아프니 잘 먹지 않고, 칭얼댄다.아침엔 이유식을 몇숟가락 먹지도 않았다. 점심에 일이 있어, AH네 윤우를 맡기고 다녀왔는데 이유식을 거의 다먹었더라.늘 어린이집에서도 다먹고 오는데, 정말 집에서만 안먹는가보다. 그리고 저녁 이유식은 또 몇숟가락 먹었다.심지어 분유도 잘 안먹는다.막수는 200중 90을 남겼다. 평소엔 혼자서 잘 놀다 가끔 칭얼대는데,오늘은 계속 칭얼대서 하루종일 붙어있었다.그리고 씻기전에는 거의 한시간을 안고 다녔다. 스트레스라도 안받아야 할텐데..휴….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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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더 힘들어진 여름
원래 몸에 열이 많고 땀도 많다.조금만 더워도 땀이 나고 안경이 흘러 내릴 정도다. 꽤 시원한 여름이라곤 하지만 여름은 여름이다. 하원하는 길은 어린이집을 나설 때부터 땀이 흐른다.일단 땀이 조금 난다 싶으면 안경을 못쓴다. 집에 도착해서 윤우 짐과 들여놓고,윤우를 안고 집에 들어오면 이미 옷은 다 젖고 땀이 눈으로 들어온다.윤우를 안은채 옷으로 땀을 대충 닦고 윤우 손부터 닦인다…. Continue reading
억까
세상이 억까하는 중이다. 오랜만에 홈브루잉을 하려고 아내 몰래 캡슐을 주문했다.홈브루가 단종되어서 캡슐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리필도 잘 안되고 있었다.알림설정을 해놨었는데, 마침 알림이 떴고, 다음주에 처제부부가 오기전에 완성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오늘 도착해서 브루잉을 시작하자마자 30분만에 경고음이 나오더니 기기이상이랜다.전화해보니 무조건 출장이 필요하고, 수리는 무조건 기계를 보내야한단다.당연히 캡슐은 버려야한다.생돈을 날렸다.갑자기 출장비도 생겼고 갑자기 수리비도 왕창… Continue reading
반가운 응가
윤우가 드디어 설사가 아닌 응가를 했다. 일단 장염은 탈출인 것 같았지만,지사제 효과일 수도 있을 것 같아 지켜보기로 했다. 그래도 엄청난 호전이다.컨디션은 좋아도 늘 설사가 걱정이였는데 드디어. 완치가 코앞이다.
일주일 휴가
일주일을 통으로 집에 있었다.하루는 재택이였고 나머지는 전부 휴가다.내일도 휴가다. 휴가라는 이름이 무색하게 피로가 쌓인다. 이번 주말은 진짜 아무것도 안해야겠다.일단 지금은 그럴 생각이다.
그저 분유 한끼
잘 버텨오다,그저 분유 한끼 안먹는 것에 무너졌다. 그리고 별수 있나..다시 일어났다.
윤우의 첫 대학병원, 그리고 선물
윤우를 데리고 처음 대학병원에 갔다.대학병원은 늘 정신없고 대기가 길고 복잡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유있게 갔다.첫타임 예약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가했고, 오히려 일찍 가서 대기가 길었다. 윤우는 생각보다는 상태가 괜찮았고, 탈수가 있어서 수액을 맞았다. 하필 오늘 서비스에 장애가 났다.할 수 있는 건 없으면서, 병원에 있는 내내 기분이 안좋았다.결국 집에 도착해서 몇자 글로 보탠게 전부였다.여튼 잘 해결돼서 다행이긴 했다…. Continue reading
우리집 유행가
우리집 유행가가 생겼다. 나는 행복합니다~~ 틈만 나면 이 노래를 부른다.아내도 나도. 지난 주말부터 이 노래를 얼마나 불렀는지 모르겠다. 내일은 윤우의 첫 대학 병원 데뷔다.별걸 다 데뷔한다.
이게 맞나
아내가 최근 가장 자주 하는 말이 있다.이게 맞나. 윤우가 아프면서 너무 고된 삶을 보내고 있어서 그렇다.윤우도 힘들어하는 게 보여서 너무 짠하고. 새벽 3시쯤 윤우가 너무 울어서 가봤다.냄새가 심상치 않아서 불을 켜니 설사를 많이 해놨다.윤우를 씻기고 침대 커버를 갈고 손빨래를 하고 눕혔다.바로 잠들었다. 30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오열하는 소리가 들렸고,아내가 윤우 옆에서 재웠으나 4시가 넘도록 계속… Continue reading
방전된 하루
오늘은 오전 미팅도 있고, 1on1도 있었다. 1on1은 생각보다 체력이 많이 든다.경청도 체력이 많이 들고, 말을 하는 것도 체력이 많이 든다.2명을 1시간씩 꼬박 채워서 얘길 나눴다. 그리고 윤우 하원과 함께 육아를 시작.그리고 어떻게 시간이 흘렀는지 모르지만, 윤우가 자면서 육아 끝. 빨래를 개고 나서야 하루가 끝났다. 9시부터 일기를 쓰는 지금까지 쉬지않고 하품중이다.확실히 운동을 안하니 체력이 떨어졌다. 오늘…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