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의 병원 졸업

한달을 꼬박 아팠다. 의사선생님도 “윤우야 내가 졸업하고 싶다. 얼른 낫자”라고 하셨다.염증 검사 결과는 1.73이였다.2밑으로 내려가면 졸업해도 된다고 하셨고, 그렇게 졸업했다. 오랜만에 몸무게와 키를 쟀는데 9.6kg / 71.2cm 였다.5월 8일에 쟀을 때 9.8kg였는데 몸무게가 줄었다. 아이 관련 교육을 들을때나 의사들의 유튜브를 들을때 꼭 하는 말이 있다.애 컨디션이 어떻고 열이 나고 등 다 괜찮고 몸무게만 주차에 맞게… Continue reading

오랜만에 할머니와 고모

오랜만에 엄마네 다녀왔다.윤우가 아파서 원래 가기로 했던 날에 못가고 이제야 갔다.엄마와 동생이 먼저 반겨주고 윤우를 찾았다. 윤우는 다행히 칭얼대진 않고 곧잘 안기고 놀았다. 엄마가 윤우 이유식에 쓰라고 농약없이 직접 키운 브로콜리, 양배추 그리고 양파 감자 등 엄청 챙겨줬다.새로운 낙을 찾은 것 같다.덕분에 윤우 이유식 뿐만 아니라 우리의 밀프렙도 유기농으로 수월할 예정이다. 점심을 먹고 돌아와서 윤우도… Continue reading

사라지지 않는 염증

윤우가 거~의 한달을 아프고 있다.이제 증상은 없고, 컨디션도 정말 좋지만, 염증 수치가 아직 높다. 0이어야 하는 값이 9까지 올라갔다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지난주 금요일 3.1이였는데 오늘 3.0이 나왔다. 의사 선생님께서도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했다.염증때문에 추가 질환이 생길까봐 항생제를 계속 먹었는데,약을 너무 오래 먹고 있어서 끊고 지켜보기로 했다.무엇보다 윤우 컨디션이 좋아서 괜찮을거라고 했다. 아내와 나는 이런 상황이… Continue reading

아내의 복직

아내가 복직했다.온가족이 모두 긴장(?)을 했는지 5시 10분부터 깨서 뒤척였다.윤우는 깨서 혼자 노는가 싶더니 15분부터 울어서 달래주었다. 아내도 일찍 깨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더니, 아주 여유로워 했다.심지어 분리수거까지 하고 왔다. 아내가 출근하고, 윤우를 등원시키고 출근했다.그리고 퇴근길에 윤우를 데리고 집에 왔다.이제 윤우를 데리고 오면, 윤우가 자기전까지 일은 할 수 없다. 급한 일은 휴대폰 원격제어로 보긴 하지만,일을 한다고 보긴… Continue reading

한강 나들이

사실 이때쯤이면 윤우가 다 낫고 상쾌한 기분으로 나들이를 갈 줄 알았으나,아직 다 낫지는 못했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고, 멀리 나가는 것도 아니니, 오늘은 계획대로 한강에 갔다. 오랜만에 A,H를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직접 요리한 건 아니지만, 최근에 맛있게 먹었던 취요남의 보일링 랍스타이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내와 맛있게 먹었던 트러플 과자도 선물로 가져와서,자기전에 과자로 3차까지 했다.거의 완벽한(?)… Continue reading

2차 그래프 아니였나

윤우의 염증 수치가 4가 나왔다.생각보다 감소가 더디다.2차 그래프 형태일 줄 알았다.막 오르다가 정점을 찍고 쭉 떨어져서 오늘은 0~1일줄 알았다. 아내는 매우 기대를 하고, 염증 수치가 낮아지면 내일 어린이집에 윤우를 보내고,친구를 만날 약속까지 잡았었다.하지만 육아휴직 마지막날까지 윤우는 엄마를 놓아주지 않았다. 내일은 어린이집 참관수업도 있고, 요리 활동도 있는 날이라 조금 기대했는데,아무것도 못하니 속상하긴 하다.그래도 별수 있나.. 결국… Continue reading

안녕.. 반주..

아내가 팟캐스트에서 들었다며 얘기했다.아기가 보는 앞에서 식사중에 술을 마시는 걸 보여주는게 좋지 않다고. 우리의 유일한 낙이 안좋다니.. 앞으로는 윤우 앞에서 식사 중에 마시지 않기로 했다.물론 매번 지킬 수는 없을 것이다. 껄껄.

구세주

A와 H가 왔다.어제 버티다 버티다 SOS 요청을 했다. 윤우를 오랜만에 봤고,윤우는 아픈 것 치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어제 병원을 다녀왔는데 그래도 낫고 있었다. 두분 덕분에 나도 아내도 쉴 수 있었다.더디던 일도 할 수 있었고.멘탈도 잡았다.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지만,그 중 최고라 할 수 있겠다.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고 있길.

희망회로

윤우는 어제와 비슷한 새벽 루틴을 보냈지만,어제만큼 고열은 아니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약도 먹이고 하니,윤우 컨디션이 꽤 괜찮아 보였다.아.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이제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구나 싶었다.내일까지 쉬면 화요일엔 어린이집에 다시 보낼 수 있겠다는 얘길 나눴다. 하지만 전부 약효였고,약 기운이 떨어질 때면 윤우는 축 쳐졌다.다행히 약은 잘 들어서 기운이 없어질때 즘 약을 먹고 회복했다. 신기한 점은,약을… Continue reading

버티는 하루

윤우는 새벽에 39도가 넘는 고열과 함께 깼다.미리 준비해두었던 해열제를 먹이고 안았다.안고 있으니 열이 잘 안빠질 것 같아서, 물수건으로 몸을 닦기 시작했다. 새벽 3시까지 열이 떨어지지 않으면 병원에 가려고 했다.다행히 3시가 되자 38.x도로 떨어지고 5분간격으로 계속 재니 꾸준히 떨어졌다.그렇게 새벽 3시 30분정도가 되어서 윤우는 조금 진정되었다. 그렇게 다시 잠들고 1시간 간격으로 계속 깼다.다행히 미열만 있고 조금…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