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잠을 계속 자서 피곤한가 싶었는데, 원래 일어나던 시간만 지나면 거짓말처럼 컨디션이 좋다.그래도 크게 무리하지 않는다.그렇다고 특별히 쉬지도 않는다.하루에 쉬라는 얘기를 몇번 듣는지 모르겠는데.. 어째선지 가만히 있질 못하겠다. 오늘은 장모님께서 오셨는데,얼굴을 보자마자 잠을 못잔 얼굴인데? 라고 하셨다.그정돈 아니라고 얘길 했는데, 아내는 대답이 없었다.면도를 안해서 그런것 같다고 했는데, 이내 그렇다고 했다. 분명 컨디션이 좋은데 이상하다.이제 내일 출근해보면…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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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딸
아내의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오늘간 친구네 집은 8개월된 딸이 있다. 출산 전엔 몇번 봤었는데, 출산하고 처음 봤다.늘 아들 애기만 보다가, 딸 애기를 보니 또 다른 귀여움이 있었다.애기마다 다르겠지만 확실히 다르긴 했다. 점심을 먹고, 시간가는 줄 모르게 애기와 놀았다.놀러온 사람이 있을 때 쉬라며, 애기와 놀았다.다행히 처음 보는데 울지도 않고 나랑 잘 놀아줬다. 다른 얘기지만, 남편은 기술사를 준비하고…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