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배달 음식을 거의 안먹고, 집밥을 열심히 먹고 있다.아내가 여러 찌개를 끓여주고 밑반찬도 해주고, 엄마가 준 반찬도 많다. 나는 거의 재택근무를 하고, 아내도 계속 집에 있으니 식사 메뉴 고르는 것이 곤욕이었다.그러다 배달음식을 이제 진짜 줄여보기로 하고,무조건 집밥음식을 먹었다.정 먹고 싶다면 컬리 밀키트. 너무 만족스럽다.냉장고가 빨리 비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좋다. 다음주에는 A, H가 윤우를 또 봐준다고… Continue reading
Post Category → 일상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
A,H 가 윤우를 봐준 덕에 또 영화를 봤다.아바타3를 봤다. 잊고 있었다.영화를 보는 것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도 있지만 경험도 있다는 것을. 3D에 돌비 사운드로 영화를 보니,너무 즐거웠다.집에서 보는 영화는 재밌게 내용을 따라가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라면,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조금 더 몰입해서 콘텐츠를 즐기는 것같다. 그렇게 재밌게 보고, 점심도 먹고 윤우를 데리러 갔다.그런데.. 놀랍게도 윤우는 거의 3시간 가까이… Continue reading
어린이집 고민
어린이집을 4월에 보낼 생각이었다.그마저도 꽤 빠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3월이 대부분 첫 입소라고 해서 바꿨다.대기번호를 보면서 보낼수나 있을까~ 해서 마음 한켠에 어쩔수 없다는 핑계로 윤우를 더 데리고 있을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전부 확정 됐다.3월에 보내기로 했고, 어디로 보낼지도 결정됐다. 이렇게 작은 아기를 보내는게 맞는가 싶다가도,현재 우리 상황을 보면 또 보내는게 맞다 싶다. 이런 걱정은, 정작… Continue reading
응가 파티
💩💩경고💩💩 A, H 이모가 있는 날 유독 윤우가 응가를 잘했다.그런데 오늘 어째서인지 응가를 안했다. 아쉬운 마음으로 막수를 하고 재우려는데,뭔가 냄새가 올라와서 보니.. 내 옷에 응가가 잔뜩 묻었다. 아이의 등으로 응가가 올라왔다. 아이를 다 씻겼는데, 다시 씻겼다.빨래도 했다. 그래도 든 생각이, “다행이다” 였다.
아이를 잊은 개꿈
이 일기는 다음날 아침에 쓰는 일기다.꿈이 너무 생생해서 남긴다. 아이가 있는 걸 아는데 잊고, 놀러 나갔다.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친구집에 초대돼서 친구의 친구들과 함께 수다를 떨었다.그리고 동이 트면서 집에 가려고 나오면서 아이 생각이 났다. 아 맞다.하며 택시를 타고 가려는데, 갑자기 친구 한명이 자기도 집 근처니까 같이 가자고 했다.그리고 친구는 짐을 가지러 가고, 나는 또 기다렸다. 집에… Continue reading
새해 목표
올해는 목표를 세워야겠다고 마음 먹었는데, 새해가 왔다 공식적으로(?) 새해 목표 세우기를 잠시 유예하기로 했다.이번 달 내로 .. 목표를 세워봐야겠다. 작년엔 목표조차 없었는데,올해는 목표를 이루면서 바빴으면 좋겠다.
윤우 도파민 폭발
오늘은 A,H가 오는 날이었다. 윤우는 며칠전 뒤집기를 성공했고, 이모들은 기대가 컸다. 오늘 유독 윤우 컨디션이 좋았고,잠도 잘자고, 놀기도 잘놀았다. 뒤집기를 4번이나 하고, A,H이모들 노래에 맞춰 코러스(?)도 질렀다.엄청난 응가도.. 윤우가 정~~말 신나하는 모습도,급격하게 배터리가 다돼서 눈이 쳐지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진짜 이모들 덕분이다. 아내와 나는 놀아주는 데 한계가 있는데.. 노력해도… Continue reading
손주사랑
엄마네를 다녀왔다. 윤우를 보자마자 좋아하셨다.윤우는 참 순하다며 좋아하신다. 낮잠을 재웠다가, 혼자 깨서 빵긋거리며 놀고 있는걸 우연히 엄마가 보고,이뻐 죽겠다며 난리였다. 그런데 윤우도 할머니를 좋아한다.아빠인 나를 볼때보다 더 잘 웃어준다.요즘에야 조금 웃어주는데,유독 나한테 잘 안웃어줬다. 사실 그래도 상관없긴 하다.윤우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니 정말 행복하다.
뒤집기 성공
윤우가 뒤집을랑 말랑 하더니, 드디어 성공했다. 오늘은 할머니 생신이다. 원래 혼자 다녀올 생각이었지만,아내와 윤우도 같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갔다. 윤우가 순하다며 다들 너무 이뻐하셨다.윤우는 몸에 열이 많아서, 겉옷을 벗겨놓고 맨살을 내놨었는데,다들 볼때마다 애기 춥게 왜그러냐고 그랬다.정작 윤우는 볼이 벌겋고 다리는 뜨끈했는데.. 그렇게 집에 돌아와 잠시 눕혔는데, 갑자기 뒤집으려고 했다.뒤집을것 같아서 계속 녹화를… Continue reading
첫 크리스마스
윤우와 처음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냈다. 생일에도 케익을 안먹는 우리집인데,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아내가 작은 케익을 사왔다.초를 불고 맛있는 음식도 해먹으니, 제법 크리스마스 같았다. 아내는 자꾸 윤우에게 내년 크리스마스부터는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을 주신다고 얘기한다.산타는 벌써 고민이 많다. 흑. 내년에는 트리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