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렬사고

사내 시스템 개편과 AI 도입과 여러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다. 그러다 오늘,배포시스템이 갑자기 안되고, QA 수정이 나오고, 고객사에서 연락이 왔다.모든 일이라는 것이 넓게 펼쳐져서 꾸준히 오면 좋을 것을, 한번에 온다. AI 덕분에 나도 꽤 효율적으로 병렬로 해결을 시작했다.그런데 잘 해결이 안되더라. 별수없이 머리를 뜯으며 해결했다.결국 일단락 되는 걸 보고 밥을 먹었다. 세상은 원래 이렇게 돌아간다는 걸… Continue reading

두번째 가족러닝

일요일에 러닝을 하고 아주 좋았던 터라,또 하기로 했는데 오늘이 되어서야 했다. 일요일에 한번 뛰었다고,체력이 금새 올랐다.아내도 오르고 나도 올랐다. 페이스가 훨씬 좋아져서 30분코스가 훨씬 수월했다. 날이 풀리면서 자주 나갈 수 있으면 좋겠는데,날이 풀리면 꼭 미세먼지가 심해서 참 딜레마다. 윤우는 아직 좋아한다기 보다는, 밖 구경을 하다가돌아올때쯤엔 지루해하는데,같이 즐길 수 있는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후발주자

오픈클로 사용자에 합류했다.후발주자라면 꽤 쉽게 진입할 수 있을 텐데 그렇지 못하고 있다.거의 모든 예제와 아티클이 클로드 기반이다. 마이너의 길을 가는 나는 커서를 어떻게든 활용해보려고 하는데,커서는 플러그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아직 플러그인이 뭔질 모른다. 그래도 즐겁다.조금 기대가 된다.

가족 러닝

드디어 아내와 함께 러닝을 했다. 유모차에 윤우를 태우고 셋이 러닝을 했다. 생각보다 더 좋았다.아내도 좋아했다.윤우도 좋아했다. 평일에도 계속 할 수 있으면 좋겠다.아내가 복직한 이후에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윤우의 이모/이모부

오랜만에 처제와 동서가 놀러왔다. 유명하다는 곳에서 두쫀스시와 만두?를 사와고,위스키까지 챙겨왔다.언제나 양손 무겁게 놀러온다. 윤우의 깨시가 늘어서, 이제 곧잘 놀기도 했다.예전에 놀러왔을 때는 윤우가 자고, 조용히 놀다가서 아쉬움이 있었는데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6시간을 쉬지않고 먹고 마시면서 놀았다.게임 얘기, 육아 얘기, 러닝, 근황, 영어유치원, 이사오라는 둥..즐거웠다. 얘기하다보니 이사 갈뻔했으나,아내의 의견으로 드랍.영어유치원 얘기로 언쟁(?)도 있었다. 그렇게 배가 터지게… Continue reading

새벽 러닝

새벽 러닝을 해봤다.역시 아침에 운동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강행했다. 윤우가 보통 6시 30분에 일어나니까,5시 30분에 일어나서 바로 옷입고 나갔다.전날밤 미리 준비를 다 해두고 잤다. 생각보다 안추웠지만 추웠다.옷은 괜찮았는데, 귀와 얼굴이 문제였다. 용왕산으로 향했는데,아.. 가면 안될것 같았다.감기에 걸릴 것 같은 기분. 그대로 다시 빽해서 동네를 돌았다.도어투도어 30분을 채우고 집에 왔다. 그거 조금 움직였다고 개운했다.그래도 날이… Continue reading

등하원의 행복

윤우를 등원, 하원시킬 때 정말 행복하다. 어린이집이 있는 그 단지에 들어서면,많은 아이들이 등원, 하원을 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무해한 공간 느낌이다. 지나가면서 다른 학부모들과 목례를 하고,아이들과 손인사를 하면서 가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그 와중에 윤우는 어리둥절 바깥만 구경한다. 얼른 내가 전부 등하원하고 싶다.회사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잠퇴행?

잠퇴행기는 4개월부터라던데, 윤우는 이제 200일이 다되어가는 아이인데 잠퇴행이 온 것 같다.새벽에 1~2번씩 강성울음과 함께.. 안지 않으면 잠들지 못한다. 오늘 새벽에는 내가 시도하다 결국 내려놓으면 계속 울어서,아내가 다시 도전해서 성공했다.역시 엄마 품이 최고다.. ;ㅅ; 잠은 충분히 자긴 하지만,새벽에 1~2시간씩 꼭 깨서 못자다보니 꽤 피곤하다. 나는 10~11시에는 자고 5~6시 즘 일어나는데,요즘에는 6시 30분이 넘어서 일어난다.거의 윤우와 같이… Continue reading

애있는 집

이유식을 시작하고나서 진짜 애있는 집이 된 것 같다. 아내가 육아휴직중이라, 많은 부분을 책임지고 있지만이유식을 시작하니 더 챙길것이 늘어, 집이 약간.. 엉망진창이다. 열심히 정리하고 청소하지만, 확실히 애있는 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매일 나와있는 이유식 설거지 건조대, 아이 옷, 빨래 건조대, 여기저기 침닦은 손수건들.문득 집을 보게 되었는데 풍경이 그러했다. 정리가 되면 좋겠지만, 지금이 정말정말 최선인걸 둘다 알고 있어서,지금 이… Continue reading

왕사남 오열

H, A 집에 윤우를 맡기고 왕사남을 보러 갔다. 막바지에는 줄줄 눈물을 흘리면서 봤다. 대부분의 천만 영화처럼, 왜 천만인지는 모르겠지만 재밌었다. 리클라이너 관을 처음갔는데 너무 편했다.자주 애용할 것 같다.다만.. 어르신들 단체관람이 있어서 계속 전화가 울리고 전화를 받는 분도 있었다.그런 부분이 아쉽지만, 재밌었다. 양가부모님에게 맡길 수 없는 상황에,가까운 곳에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건 정말 감사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