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필름업 리뉴얼 버전을 오픈했다. 모두가 애정을 갖고 정말 열심히 달렸다.다행히 반응이 좋다. 기대되고, 설렌다. https://www.film-up.com
Author Archives → 이 태화
메구와 몬스터
즐겨보는 김실장 유튜브에 요즘 너무너무 재밌는 시리즈가 올라온다.자동사냥이라는 콘텐츠로, 2~3시간동안 아저씨들이 게임 얘기를 한다. 가장 최근 화에서는 3시간짜리 였는데, 스토리가 좋은 게임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나누더라.그러다 영상 끝자락에 메구와 몬스터라는 게임을 하면서 PD가 오열했다는 얘길 해서 궁금해졌다.마침 모바일 앱으로도 있었고, 광고를 (많이) 보면서 무료로 진행할 수 도 있었다. 이야기의 도입부터 슬플 것 같은 배경이다.지구에 인간과… Continue reading
윤우봄
아무것도 안했다.윤우만 봤다. 행복하고 힘들다. 하하.
윤우 요양
윤우 감기가 낫질 않아서 목요일부터 윤우를 가정보육하고 있다. 상태가 확실히 좋아지는데, 낫진 않는다. 어린이집도 보내지 말고, 집에서만 쉬게 하라는 의사 방침 덕분에(?) 나가지도 못하고 답답하다.나갈 수 없으니 시간 보내는 것이 어렵다.노는 것도 한두시간이지.. 어쨌든 한주동안은 집에서 보살피기로 했으니, 힘든건 차치하고 빨리 완치됐으면 좋겠다.진짜 어린이집 선생님들 만세다..
현재에 대한 자세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과 처한 상황 모두 내가 선택한 것들의 결과라는 것을, 되뇌고 있다. 늘 최선의 선택을 했고, 그 결과가 현재다.그러니 기쁜 마음으로 즐기면 되겠다. 덕분에 정말 힘들 것 같던 하루도 꽤 즐겁게 보낼 수 있다.어바웃타임이 생각난다.
성실에 숨은 욕심
꾸준히 하겠다던 며칠전 일기가 무색하게 깨닫고 말았다.성실히 한다는 것에 너무 많은 욕심이 숨겨져 있었다. 대부분 아기를 키우면 취미를 잃고,피곤을 얻고, 회사 눈치도 보면서 칼퇴한다고 한다. 나는 잠도 잘자고, 취미도 즐기고 있다.게임을 만들어 보겠다며, 작곡을 배워보겠다며~~ 그럴 시간에 일을 더 해야하는 시기이고,아이를 더 봐야하는 시기다. 육아도 하면서 회사일도 잘해내고 그 와중에 취미까지 해내는 멋진 사람이 되고… Continue reading
첫 가족여행 – 2
감기 기운도 생기고, 숙취도 조금 있었다. 오늘은 점심까지 먹고 1시즘 출발해서 윤우가 자는 시간에 열심히 서울로 가려고 했다.여행을 계획했을 때는. 윤우는 잠자리가 바뀌어서 불편했는지 새벽 3시부터 깼다 잠들었다를 반복했다.나는 같이 깼다가도, 바로 다시 자서 괜찮았지만,아내는 윤우를 안고 재우다가 잠들었다가 해서 더 컨디션이 안좋았다. 아침 일찍 먹을 음식이 없어서, 편의점에서 라면이라도 사올까 했는데.. 도저히 라면을 먹고… Continue reading
첫 가족여행 – 1
셋이서 처음 여행을 떠났다.큰맘 먹고 강릉까지 장거리로 떠났다. 윤우의 첫 낮잠 시간에 움직이기 시작했다.다행히 윤우는 차에서 꽤 잤고, 적당히 깰때가 되어서 깼다. 첫 우여곡절은 11시 30분 이유식이였다.가는 길이 생각보다 막혔고, 휴게소에서 먹여야겠다고 해서 휴게소에 들렀다.양양휴게소가 있길래 차를 세웠는데, 왠걸 편의점 하나 있는 임시휴게소였다.휴게소보다는 졸음쉼터에 가까웠다.편의점에서 이유식을 데우고 차에서 어찌 먹였다. 숙소에 도착하니 열두시가 조금 넘었다.숙소에… Continue reading
진짜로 하고싶은 것
최근 작곡, 그림, 게임만들기 등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았다. 대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컴퓨터공학과를 선택하는 느낌이었다.컴퓨터공학과가 뭘 하는 건지도 모른채 컴퓨터니까 재밌겠지 하며 선택한 것. 그럼 진짜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니,나는 FOMO를 극복하지 못하고 자랑하고 싶은 것 같다.남들처럼 AI를 이용해서 ~~~를 했다 라던가, 코스피 어깨에 올라타 투자로 돈을 벌었다던가. 조금 차가워질 필요가 있겠다.발버둥치기보다는 자신있는 ‘꾸준히’나… Continue reading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너무 재밌게 봤다.판타지 같은 부분들이 있지만 재밌었다. 1편에서도 나이젤 캐릭터가 제일 좋았는데,2편도 역시 최고다. 드라마 스토브리그가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