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와 거의 1년 차이나는 형아와 누나가 놀러왔다. 누나는 몇번 봤다고 나에게 안기기도 했다.형아는 엄마 껌딱지였다. 애들을 정신없이 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정말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윤우와 1년 후 모습을 미리 상상해 볼 수 있었다.아무래도 집 구조 리모델링이 필요해보인다. 소파를 왜 그렇게 올라가고 뛰어내리려고 하는지..^^그런데 나 어릴적을 생각해 보면, 뭐..나도 자주 그랬다. 윤우도 그러겠지.다들 천천히 크는게… Continue reading
Author Archives → 이 태화
급변하는 시대
정말로 급변하는 시대다.라이너스 토발즈가 AI 코드 에디터를 만족해 하는 글이 오늘 올라왔다.여러 매체로 공유가 되었다. AI를 잘 쓰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한계가 있을 것 같았다.특히나 대가들이 즐비하는 도메인에서 만큼은 왠지.. 더 그랬다.물론 난 그 세계를 잘 모르니, 그럴 수도 있다.그냥 포스팅 하나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니 뭐. 어찌됐건 엄청난 변화의 흐름 중간에 있는 건 확실하다.AI를 쓰면 쓸수록,… Continue reading
괜찮겠지 라는 마음
괜찮겠지 라는 마음이 들때가 있다.분명 약~간의 우려도 있고,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괜찮겠지.. 라는 낙관적인 마음이 간혹 든다. 이번에 처음 구독결제를 개발하면서,그런 지점들이 있었다.그렇게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걸 지켜 보면서, 정점인 지점에 와서는, 괜찮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오늘 배포했다.생각보다 이슈가 없었다고 생각했으나, 결국 하루종일 대응했다.(하루종일 윤우를 봐준 아내에게 영광을) 한켠에 생기는 괜찮겠지 라는… Continue reading
자백의 대가
(스포주의) 자백의 대가를 다봤다.처음엔 고수의 의미로 대가인줄 알았는데, The Price of Confession 인걸 보고 아.. 그 의미가 아니구나 싶었다.(부끄럽게도 처음엔 The Prince로 보고 prince에 그런 뜻도 있구나 했다.)그래서 모은이 자백하는 기술이 엄청 뛰어난 캐릭터로써 반전이 있는 드라마인줄 알았다.첫단추를 잘못 꿰었다. 중간가서는 제대로 알고, 몰입해서 봤다. 생각보다 대단한 반전은 아니여서 아쉬운 마음도 있었지만,12화를 끌고 가는 내내… Continue reading
웹툰 다이어터
꽤 오래된 웹툰 중에 다이어터라는 웹툰이 있다.현재는 부부인 두 작가를 좋아했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네온비 작가의 결혼해도 똑같네 라는 웹툰에서 였던 것 같다.다이어터라는 웹툰이 캐러멜 작가의 큰 전환점이 되었는데,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얘기였다.(어쩌면 후기였을지도..?) 캐러멜 작가가 다음에서 연재를 하고 있었고,크게 대박은 나지 않았던 상태고, 네온비 작가는 어시였던 것 같다.(혹은 글작가..?) 갑자기 캐러멜 작가가 그네를 타다가… Continue reading
집밥 마라톤
요즘 배달 음식을 거의 안먹고, 집밥을 열심히 먹고 있다.아내가 여러 찌개를 끓여주고 밑반찬도 해주고, 엄마가 준 반찬도 많다. 나는 거의 재택근무를 하고, 아내도 계속 집에 있으니 식사 메뉴 고르는 것이 곤욕이었다.그러다 배달음식을 이제 진짜 줄여보기로 하고,무조건 집밥음식을 먹었다.정 먹고 싶다면 컬리 밀키트. 너무 만족스럽다.냉장고가 빨리 비니까 뿌듯하기도 하고, 좋다. 다음주에는 A, H가 윤우를 또 봐준다고… Continue reading
영화관에서 보는 영화
A,H 가 윤우를 봐준 덕에 또 영화를 봤다.아바타3를 봤다. 잊고 있었다.영화를 보는 것은,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도 있지만 경험도 있다는 것을. 3D에 돌비 사운드로 영화를 보니,너무 즐거웠다.집에서 보는 영화는 재밌게 내용을 따라가면서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이라면,영화관에서 보는 영화는 조금 더 몰입해서 콘텐츠를 즐기는 것같다. 그렇게 재밌게 보고, 점심도 먹고 윤우를 데리러 갔다.그런데.. 놀랍게도 윤우는 거의 3시간 가까이… Continue reading
어린이집 고민
어린이집을 4월에 보낼 생각이었다.그마저도 꽤 빠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3월이 대부분 첫 입소라고 해서 바꿨다.대기번호를 보면서 보낼수나 있을까~ 해서 마음 한켠에 어쩔수 없다는 핑계로 윤우를 더 데리고 있을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전부 확정 됐다.3월에 보내기로 했고, 어디로 보낼지도 결정됐다. 이렇게 작은 아기를 보내는게 맞는가 싶다가도,현재 우리 상황을 보면 또 보내는게 맞다 싶다. 이런 걱정은, 정작… Continue reading
응가 파티
💩💩경고💩💩 A, H 이모가 있는 날 유독 윤우가 응가를 잘했다.그런데 오늘 어째서인지 응가를 안했다. 아쉬운 마음으로 막수를 하고 재우려는데,뭔가 냄새가 올라와서 보니.. 내 옷에 응가가 잔뜩 묻었다. 아이의 등으로 응가가 올라왔다. 아이를 다 씻겼는데, 다시 씻겼다.빨래도 했다. 그래도 든 생각이, “다행이다” 였다.
처음 겪는 고통
귀가 간지럽고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다.낮에 가려다 못갔는데,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저녁에 갔다. 진단명은 모르겠는데, 고름이 부풀어 올라있었고, 안쪽은 염증이 있었다.마취를 하고 째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마취를 했다.미치게 아팠다.째고 나니 통증이 사라졌다. 집에 와서 다 나아서 너무 좋아 했다.왠걸, 마취가 풀리니 죽겠다.너무 아프다..잘 수 있을지 걱정이다. ;ㅅ;… 아픈건.. 괴로운 거였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