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가 거~의 한달을 아프고 있다.이제 증상은 없고, 컨디션도 정말 좋지만, 염증 수치가 아직 높다. 0이어야 하는 값이 9까지 올라갔다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데,지난주 금요일 3.1이였는데 오늘 3.0이 나왔다. 의사 선생님께서도 명확히 설명하기 어렵다고 했다.염증때문에 추가 질환이 생길까봐 항생제를 계속 먹었는데,약을 너무 오래 먹고 있어서 끊고 지켜보기로 했다.무엇보다 윤우 컨디션이 좋아서 괜찮을거라고 했다. 아내와 나는 이런 상황이… Continue reading
Author Archives → 이 태화
아내의 복직
아내가 복직했다.온가족이 모두 긴장(?)을 했는지 5시 10분부터 깨서 뒤척였다.윤우는 깨서 혼자 노는가 싶더니 15분부터 울어서 달래주었다. 아내도 일찍 깨서 부랴부랴 준비를 하더니, 아주 여유로워 했다.심지어 분리수거까지 하고 왔다. 아내가 출근하고, 윤우를 등원시키고 출근했다.그리고 퇴근길에 윤우를 데리고 집에 왔다.이제 윤우를 데리고 오면, 윤우가 자기전까지 일은 할 수 없다. 급한 일은 휴대폰 원격제어로 보긴 하지만,일을 한다고 보긴… Continue reading
한강 나들이
사실 이때쯤이면 윤우가 다 낫고 상쾌한 기분으로 나들이를 갈 줄 알았으나,아직 다 낫지는 못했다. 그래도 컨디션이 좋고, 멀리 나가는 것도 아니니, 오늘은 계획대로 한강에 갔다. 오랜만에 A,H를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직접 요리한 건 아니지만, 최근에 맛있게 먹었던 취요남의 보일링 랍스타이다.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내와 맛있게 먹었던 트러플 과자도 선물로 가져와서,자기전에 과자로 3차까지 했다.거의 완벽한(?)… Continue reading
오랜만에 주말 긴급 요청
오랜만에 주말 긴급 요청이 왔다.외주는 안정화된지 꽤 되어서 주말에 긴급 요청 오는 경우는 사실 거의 없었다.일단 내 기억에는. 오랜만에 요청이 왔다.모든 상세페이지에 특정 데이터가 노출되지 않는 문제라고 한다.검토해보니 아니였다. 잘 설명했고, 그래도 나와야 하는 데이터라고 해서 바로 수정하여 심사를 넣었다. 마침 윤우는 자고 있었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하고 있던 터라 금방 처리했다. 윤우가 깨어있고, 아내도 일하고… Continue reading
나만 안하는 주식
회사에 모든 사람들이 주식을 한다.주식 얘기도 하고, 요즘 핫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얘기도 오간다. 자산을 쌓아가는 데 주식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코로나 시절 호기롭게 소액으로 해보다 잃은 것을 생각하면 그다지 끌리진 않는다. 그런데 이 호황 시장에 돈 벌었다는 사람들 얘기를 들으면 (많이 없지만)부럽다.마치 로또를 사지도 않으면서 당첨자를 부러워하는 기분.사기라도 하던가~ 결국 취하려면 행동해야한다!취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행동하자~~
2차 그래프 아니였나
윤우의 염증 수치가 4가 나왔다.생각보다 감소가 더디다.2차 그래프 형태일 줄 알았다.막 오르다가 정점을 찍고 쭉 떨어져서 오늘은 0~1일줄 알았다. 아내는 매우 기대를 하고, 염증 수치가 낮아지면 내일 어린이집에 윤우를 보내고,친구를 만날 약속까지 잡았었다.하지만 육아휴직 마지막날까지 윤우는 엄마를 놓아주지 않았다. 내일은 어린이집 참관수업도 있고, 요리 활동도 있는 날이라 조금 기대했는데,아무것도 못하니 속상하긴 하다.그래도 별수 있나.. 결국… Continue reading
안녕.. 반주..
아내가 팟캐스트에서 들었다며 얘기했다.아기가 보는 앞에서 식사중에 술을 마시는 걸 보여주는게 좋지 않다고. 우리의 유일한 낙이 안좋다니.. 앞으로는 윤우 앞에서 식사 중에 마시지 않기로 했다.물론 매번 지킬 수는 없을 것이다. 껄껄.
구세주
A와 H가 왔다.어제 버티다 버티다 SOS 요청을 했다. 윤우를 오랜만에 봤고,윤우는 아픈 것 치고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어제 병원을 다녀왔는데 그래도 낫고 있었다. 두분 덕분에 나도 아내도 쉴 수 있었다.더디던 일도 할 수 있었고.멘탈도 잡았다. 살면서 많은 도움을 받아왔지만,그 중 최고라 할 수 있겠다.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고 있길.
휴일이 아닌 휴일
대체 휴일로 쉬는 날이였지만,윤우가 아픈 관계로 우리 가족은 휴일이 아니었다.
희망회로
윤우는 어제와 비슷한 새벽 루틴을 보냈지만,어제만큼 고열은 아니였다. 아침에 일어나서 약도 먹이고 하니,윤우 컨디션이 꽤 괜찮아 보였다.아. 의사 선생님 말씀대로 이제 정점(?)을 찍고 내려오고 있구나 싶었다.내일까지 쉬면 화요일엔 어린이집에 다시 보낼 수 있겠다는 얘길 나눴다. 하지만 전부 약효였고,약 기운이 떨어질 때면 윤우는 축 쳐졌다.다행히 약은 잘 들어서 기운이 없어질때 즘 약을 먹고 회복했다. 신기한 점은,약을…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