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묘~하게 계속 있고, 두통이 묘~하게 계속 있다. 집필을 하긴 했지만, 크게 진도가 나가지 않았다.컨디션이 회복되지 않고, 편두통이 계속 있었다. 아플일이 없는데, 기침도 조금씩 나오고.흑.. 이번 연휴는 글렀나 싶다.
우마카세
오랜만에 월간저녁대신 월간점심이었다.밀린 팟캐스트 2편을 촬영하고 수다를 떨고 우마카세를 갔다. 양이 조금 적은 감이 있었지만, 내 양이 적어서 만족스러웠다.맛은 당연히 최고였다. 월간점심까지는.. 왠일인지 열이 났다.아파서 힘든 정도는 아니었으나, 열이 37.5도까지 올랐고 약간의 어지러움이 있었다.그렇게 하루를 푹 쉬었다.
연휴 시작
놀랍게도 연휴가 시작했는데,기억이 안난다. 푹 쉬었겠지.
마감 D-day
마감 날이다. 실서버에 데이터를 적재해놓고, 개발서버에 잘 구성해서 전달했다. 생각보다 많은 구성이 필요했고, 시간이 조금 필요했다. 그렇게 마감 시간은 1시간 넘긴, 날짜는 지킨, 아쉬운 마감 날이 지났다. 모두가 고생했으니, 일단 연휴를 맞이하기로 했다.
마감 D-1
휴가를 보내고 출근해서 QA 상황을 확인했다. 다들 고생했지만, 손봐야 할 곳이 많았다.수정할 부분만 많다면, 빠르게 쳐낼 수 있을 것 같은데,새로 개발해야하는 부분도 있어서 마음이 무거웠다. 심지어 데이터 적재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마음이 급했다.물론 적재를 하고 있긴 했지만, 조금 더 빠르게 적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시간은 없었다. 어떻게 하루가 흘렀는지 모르겠다.정말 고된 하루를 보냈던 것만… Continue reading
낭만포레 2
숙취가 조금 있었지만, 일찍 일어났다.일단 일찍 눈을 뜬김에 자쿠지에 물을 받았다. 아내의 아침약을 위해 깨우고 같이 라면을 먹었다.라면을 먹고 자쿠지에서 물놀이를 하고, 아내는 쉬러 들어갔다.그렇게 퇴실 전까지 자쿠지에서 놀고, 정리 후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근처에 두부집이 있어서 먹고 헤어졌다.동서는 아쉬워 했지만 아내도 처제도 나도 쉬고 싶은 눈치로,처제가 헤어지자고 했다. 그렇게 집으로 와서 또 쉬었다.아내는 약… Continue reading
낭만포레 1
송사무장님께 선물로 낭만포레 1박을 받았다.아내와 둘이 가기엔 숙소가 너무 커서, 처제 부부에게 얘기했고 마침 시간이 된다고 해서 함께 다녀왔다. 숙소가 정말 넓었다.아이가 있는 집이 놀러온다면 정말 최고의 숙소겠다.아내와 뿅뿅이가 태어나면 이런 숙소에서 놀아도 좋을 것 같다는 얘기도 했다.다만 방 침대가 작아서 아주 조금 아쉽긴 했다. 아내 몸상태가 여전히 안좋아, 오전에 병원에 들렸다 약을 타서 갔다.충주호… Continue reading
머리 컷
머리를 자르고 왔다. 자르니 새치가 정말 잘 보인다.아내가 에구 머리봐~~ 할때마다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내가 봐도 심했다. 깜짝 놀랐다.머리도 많이 빠져서 한올이 소중한데… 다음 컷에는 무조건 염색해야겠다. ;ㅅ;뿅뿅이가 할아버지로 알면 어떡해..
일정 연기
결국 일정을 미뤘다. 미루지 않고는 마무리가 어려웠다. 미룬만큼(?)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
삭제된 하루.. 1
강의를 마치고 회사 프로젝트에 합류했다.생각보다 진행이 많이 되어있었다.그리고 생각보다 구멍이 많았다. 열심히 달렸다.기억이 안난다. 열심히 보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