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이 필요해

컴퓨터를 하고 있을 때 빼고는 휴대폰을 놓지 않는다.바꿔 말하면 잠자는 시간 빼고는 끊임없이 무언갈 본다는 얘기다.고치려고 (아주약간) 노력도 해봤지만, 시각자료 없는 순간이 지루해서 견딜수가 없더라. 그런 이유로 눈이 요즘 피로하다.쉽게 흐릿해진다.아무래도 가까이 보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자전거를 한창 탔을 때는 자연스럽게 멀리보고, 자연도 보고, 당연하게도 휴대폰을 안본다.그래서 눈 건강이 훨씬 좋은 느낌이었다.얼른… Continue reading

집밥 폐업

집밥 폐업한지 1~2주 쯤 된 것 같다.밥 해먹기가 귀찮다. 먹는게 귀찮은 느낌.. 아침부터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그렇게 좋아하던 라면도 먹기 싫었다.강의를 위해서 먹긴했지만. 아내도 아침을 제대로 못먹고 회사가서 먹는다. 딱 이번주까지만 폐업하고 다음주부터는 힘내기로 했다.

스스로에게 솔직하기

스스로에게 솔직해야겠다.조금 더 열심히 살아야 할 시기이다. 하고 싶은것도 많고..벌려놓은 것도 많다. 아~무도 몰라도 나는 안다.무기력하고게으르다.그래도 아직 지칠땐 아니니까 화이팅하자. 일단 오늘은 좀 쉬고.. ^.^…;;

최애 구도원

최근 언슬전을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슬의생을 너~무 너~무 재밌게 봐서, 꽤 기대를 했다.시작에는 역시 잘 몰입이 안됐다.아무래도 캐릭터에 몰입이 안되어있어서 어쩔수 없긴 했다. 이제 11화, 12화만 남아서, 몰입이 끝났다.구도원 선생이 너~~무 내 스타일이다.외모, 성격 다 좋다. 치프일은 정말 잘하고, 금요일마다 취미 루틴(?)도 있는 것도 완벽하다.무엇보다 외모도 너무 좋다. 아 생각보다 너무 재밌다.슬의생 교수님들이 나오는 것도… Continue reading

날씨 요정

날씨가 안좋다가도 내가 여행가면 날씨가 나아졌었다.아내와 늘 날요라며 얘기했었다. 요 근래에 날씨 요정에 졸업했다.날씨가 늘 좋다가도, 내가 자전거를 타려고 하면 비가 왔다. 날이 풀리네~ 자전거 타야겠다.하면 어김없이 비가 왔다. 어떤 날은 비가 와서 자전거 안타고 쉬어야지 했더니,해가 쨍했다. 언제쯤.. 자전거를 루틴으로 탈 수 있을까

에너지

나이가 들수록 감정변화가 그렇게 크지 않다.간혹 스트레스를 받으면 화도 나고 그러지만, 그래도 폭이 점차 줄어드는 것 같다. 요즘은 에너지도 비슷하다.체력이 엄청 좋지도 낮지도 않고, 애매한 에너지로 약~간 무료하게 지속되는 느낌이다.이것 저것 많이 하고는 있지만, 열정이 불타오르거나 의욕이 크게 없지도 않다.잔잔하니~ 흘러간다. 사업을 하는데 이렇게 스스로가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이 맞나 싶긴 하다.어쩌면 더 에너지를 내야할 시점… Continue reading

아프지 말자

주변 건너 건너 아는 사람들이 아프다는 소식이 들려온다.큰 병을 앓기도 하고, 건강에 적신호가 오는 경우가 들려온다. 마침 쇼츠에, 건강을 과신하지 말자는 내용이 나왔다.마치 나에게 하는 말 같았다.운동을 하긴 하지만, 과신도 하는 편 같아서.. 나이가 들면서 이런 소식은 많아질 일만 있겠지.더더욱 건강을 챙겨야겠다.주변 사람들도 건강을 잘 챙겼으면 좋겠다.내가 아픈것 만큼, 주변 사람이 아픈 것도 마음이 안좋을… Continue reading

데블스 플랜

데블스 플랜 시즌 2가 시작돼서 열심히 보고 있다.시즌 1은 혼자 봤었는데, 시즌 2는 아내와 함께 보고 있다.다행히 아내도 취향에 맞아서 재밌게 보고 있다. 이번 시즌은 출연자들 케미나 게임 스타일도 좋고, 게임 자체도 너무 좋다.재밌는 게임이 많다. 그래서인지 훨씬 몰입이 잘된다.가끔 못따라가기도 했지만..^^ 나는 보면서 게임도 참여하고, 이건 못하겠다, 대단하다고 하기도 하고 같이 긴장하면서 난리를 치고… Continue reading

똑~같은 발가락

오늘은 뿅뿅이를 보러간 날이다.오후 반차를 쓰고 집에서 일하다, 아내 오는 시간에 맞춰 차를 끌고 나갔다. 아내를 태우고 병원에 도착갔다. 아기가 커갈수록 초음파 보러 가는 길이 더 기다려진다.오늘은 정밀초음파를 보는 날이라 조금 더 뿅뿅이를 오래 봤다.손가락은 다 있는지, 잘 크고 있는지, 눈코입도 보고 세세하게 살펴봤다. 오늘도 부끄러운지 얼굴을 가려서 얼굴은 못봤다.대신 아주 적나라하게 발바닥 두개를 봤다.보자마자… Continue reading

드디어 집필

오늘은 정말 집필을 해야했다. 그래서 하루종일 집필을 했다.오늘은 그래도 다행히 컨디션이 괜찮았다. 덕분에 진도가 잘 나갔다.이번 연휴에 써야할 만큼을 다 쓴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만족이다. 이렇게 연휴가 끝이 났다.내일부터는 또.. 다른 QA 시작이다. 집필과 QA 둘중 하나는 얼른 마무리 해야겠다.아~~무래도 스트레스가 심한 가보다.살짝씩 두통이 있는 게, 스트레스 때문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