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준비생의 삶

어째서인지 요즘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거대해졌다.
원래도 있었지만, 요즘 더더욱 강하게 드는데, 그동안 미뤄왔다는 생각이 들어서인 것 같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같은 맥락이고, A, H와 팟캐스트를 하는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요즘은 유튜브도 하고 싶고, 글도 더 자주 쓰고 싶다.
그래서 생긴 웃픈 현실이 있다.

거의 현생이 유튜버인 사람만큼 일상에서 콘텐츠를 찾는다.
유튜브를 볼 때는 당연하고, 콘서트를 갔을 때도, 얘기를 나눌 때도 끊임없이 생각한다.
이 정도로 생각하는 거면 이미 유튜버의 삶을 사는 게 아닌가 기분까지 든다.

3월 내로 시작하려고 마음먹었는데, 어느새 “올해 안이면 그래도 대단한 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기어 나오고 있다.
잘 막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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