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코노

오늘은 재택근무 날이다.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가 갑자기 노래방이 가고 싶어졌다.
정말 정말 오랜만에 왔다.
목도 근육을 키워야 노래를 잘한다고 하는데, 오랜만에 왔더니 목 근육이 다 퇴화했다.

그래도 2,000원에 4곡이나 실컷 지르고 나오니 속시원했다.
진짜 가성비 좋은 놀이다.
더 부르고 싶었으나, 목이 늙어서 집으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다른 방 음악 소리가 들리는데 다 가수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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