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매일 글을 쓰고, 회사에서는 매주 팟캐스트&유튜브 올리고 있다.
콘텐츠에 개인적인 얘기가 자주 섞일 수밖에 없는데,
아내는 본인 얘기 나오는 걸 좋아한다.

오늘도 같이 콘텐츠를 보는데 본인 얘기가 나오는 지점에서 쳐다보니 싱글벙글한다.
그러면서 왜 이얘기, 저얘기는 안했냐고 그런다.

오늘 같이 본 콘텐츠에는 아내에게 저소음 적축 키보드를 사줬던 얘기가 있는데,
완전 맞다면서 깔깔대며 봤다.

오늘 일기에 본인 얘기가 나왔다며 또 싱글벙글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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