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부부와 오크밸리에 놀러 왔다.아직 윤우는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지만,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고 왔다. 오늘 윤우는 아주 컨디션이 좋았다.한번을 울지 않고, 자야할 때 잘 자고, 놀때는 같이 놀고. A,H와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던 것이 아주 도움이 되었다.이번에는 캠도 챙겨오고, 방수시트도 챙겨서 윤우가 자는 환경에 조금 더 신경을 썼다.다만 숙소 방음이 잘 안돼서, 윤우가 밤잠에서… Continu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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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반납
윤우의 형아와 누나가 놀러오면서 집 구조의 문제를 알고 바꿨다. 처음 윤우를 맞이할 땐 방을 반납했는데,이젠 거실을 반납하고, 근무환경을 안방에 만들었다.아내도 함께 양보했다. 다행히 침대를 안쪽으로 밀었더니 책상이 들어갈 수 있었다. 거실이 이렇게 넓었다니.공간은 무얼 두느냐에 따라 너무도 다른 것 같다. 소파를 벽에 붙이고 바라보니,아이있는 집이 다 됐구나 싶다. 정말 즐거운 일이다.
형아와 누나
윤우와 거의 1년 차이나는 형아와 누나가 놀러왔다. 누나는 몇번 봤다고 나에게 안기기도 했다.형아는 엄마 껌딱지였다. 애들을 정신없이 보니, 시간이 금방 갔다.정말로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다. 윤우와 1년 후 모습을 미리 상상해 볼 수 있었다.아무래도 집 구조 리모델링이 필요해보인다. 소파를 왜 그렇게 올라가고 뛰어내리려고 하는지..^^그런데 나 어릴적을 생각해 보면, 뭐..나도 자주 그랬다. 윤우도 그러겠지.다들 천천히 크는게… Continue reading
어린이집 고민
어린이집을 4월에 보낼 생각이었다.그마저도 꽤 빠르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3월이 대부분 첫 입소라고 해서 바꿨다.대기번호를 보면서 보낼수나 있을까~ 해서 마음 한켠에 어쩔수 없다는 핑계로 윤우를 더 데리고 있을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전부 확정 됐다.3월에 보내기로 했고, 어디로 보낼지도 결정됐다. 이렇게 작은 아기를 보내는게 맞는가 싶다가도,현재 우리 상황을 보면 또 보내는게 맞다 싶다. 이런 걱정은, 정작… Continue reading
윤우 도파민 폭발
오늘은 A,H가 오는 날이었다. 윤우는 며칠전 뒤집기를 성공했고, 이모들은 기대가 컸다. 오늘 유독 윤우 컨디션이 좋았고,잠도 잘자고, 놀기도 잘놀았다. 뒤집기를 4번이나 하고, A,H이모들 노래에 맞춰 코러스(?)도 질렀다.엄청난 응가도.. 윤우가 정~~말 신나하는 모습도,급격하게 배터리가 다돼서 눈이 쳐지는 모습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건 진짜 이모들 덕분이다. 아내와 나는 놀아주는 데 한계가 있는데.. 노력해도… Continue reading
뒤집기 성공
윤우가 뒤집을랑 말랑 하더니, 드디어 성공했다. 오늘은 할머니 생신이다. 원래 혼자 다녀올 생각이었지만,아내와 윤우도 같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갔다. 윤우가 순하다며 다들 너무 이뻐하셨다.윤우는 몸에 열이 많아서, 겉옷을 벗겨놓고 맨살을 내놨었는데,다들 볼때마다 애기 춥게 왜그러냐고 그랬다.정작 윤우는 볼이 벌겋고 다리는 뜨끈했는데.. 그렇게 집에 돌아와 잠시 눕혔는데, 갑자기 뒤집으려고 했다.뒤집을것 같아서 계속 녹화를… Continue reading
다미 안녕
고등학교 친구의 아이가 윤우와 같은 날 태어났다. 그 친구가 집에 놀러왔다. 아직 아기라 그런지, 서로에게 관심이 없고 자기 할 것만 했다.누군 울고, 누군 터미타임하고. 생각보다 아무것도 안먹고 아기만 두고, 육아 얘기를 나누는 것이 재밌었다.디저트를 먹어야하나 싶었는데 전혀 없어도 어색하지 않았다. 너무 좋은 선물도 가져왔다.내년에는 우리가 놀러가기로 했다.얼른 같이 놀러가도 즐거울 것 같다.
다 때가 있다.
윤우는 물을 좋아한다. 이 사실 하나만 알고, 저녁 씻기기 전 수영을 시키려고 물을 받았다.윤우가 들어가자마자 오열을 했다. 바로 수건으로 덮고 안아 달랬다.졸려하기도 하고, 배고프기도 할 시간이었다. 어른도 물을 좋아한다고 언제나 수영을 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다. 덕분에(?) 윤우는 자기전까지 몇번의 오열타임을 가졌고,제대로 배웠다.
이제는 제주이모
박수이모와 H이모는 이제 함께 제주를 다녀온 제주이모다.오늘은 제주이모들이 오는 날이었다. 일주일만에 큰 윤우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언제나처럼 윤우와 (엄마 아빠보다 더 열렬히) 놀아주었다. 덕분에 아내는 운동도 다녀오고, 머리도 하고 왔다. 윤우는 눈이 풀릴때까지 놀고,평소와 다르게 긴 잠도 자고. 두 분은 매 주 와서 윤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니,거의 아이를 가진 사람 만큼이나 육아 전문가가 되었다. 사업을… Continue reading
100일 기념 셀프 촬영
아내와 둘이었다면 절대 안했을 일을 했다. 아이가 있으니, 셀프 스튜디오라는 곳을 예약해서 가게 되었다.100일 기념으로 렌탈을 해서 집에서 촬영하려다가, 아무래도 피곤할 것 같아서 포기했었다.그러다 아내의 제안으로 스튜디오를 예약해서 간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얘기했지만, 연애때도 안해본 것들을 윤우 덕에 한다며, 웃으며 왔다. 여튼, 처음 방문했는데, 원격으로 카메라의 전원을 제어하고 있었다.그리고 많은 것들에 대한 안내가 잘 되어있었다.배경지…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