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포스팅에서 언급했다시피, 현재 삼성전자에서 파이썬 입문 강의를 하고 있다.3일짜리 교육이 매주 진행되고 있는데, 특별히 이번 강의는 힘들었다. 비대면 강의이긴 하지만, 이 강의는 수강생들이 각자 카메라를 켜고 강의를 듣는다.그래서 내 경우에는 수강생들의 얼굴이 보이는 화면을 크게 설정해서 한쪽에 켜놓는다.얘기하면서, 수강생들의 반응이나 표정을 살피면서 이해했는지 확인하면서 진행하는데 이번 강의는 쉽지 않았다. 프로그래밍 입문 강의에서 가장 큰… Continue reading
Posts Tagged → 생각
글쓰기에 대한 글
글쓰기를 매일 하고, 회사 블로그에는 3주에 한 번씩 글을 쓰다 보니, 썼던 주제인지 아닌지 헷갈린다. 글을 쓰는 사람 중에 글쓰기를 권장하지 않는 분들을 본 적이 없다. 대부분 글쓰기를 권한다.나도 그렇다. 글과 관련된 사람이 아니라면, 사람들은 평소에 글을 쓰면 얼마나 쓸까?를 생각해 보면, 메신저를 주고받는 대화를 제외하면, 이메일이나 회사에서 문서 작성하는 정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전적으로 내… Continue reading
종합예술, 게임
내가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하는 건 몇 가지가 있는데, 그중 웹툰이 그렇고 게임이 그렇다. 그중 게임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게임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나는 게임을 좋아한다. 내가 생각하는 종합예술로서의 게임이라고 한다면, 휴대폰으로 하는 아케이드 게임보다는 PC로 하는 다양한 유형의 RPG 게임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RPG류의 게임은 스토리가 있다. 이 스토리는 대개 영화보다 시리즈물에 가깝다. 꽤 긴… Continue reading
내가 했던 (대외)활동 – 3
생각해 보니, 사업을 하면서 하게 된 대외 활동도 있었다. 7. 업무 자동화 세미나 슬기로운생각이라는 회사를 운영했을 당시, 사업 아이템을 찾다, 내가 썼던 책을 기반으로 업무 자동화로 브랜딩을 시도했었다. 직접 세미나 자료를 준비하고 신입 디자이너분과 카드 뉴스도 만들고 광고도 했었다. 그렇게 협소한 장소에서 15명이 조금 넘는 사람들을 초대해서, 중소기업에서 업무 자동화를 활용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이 있는지… Continue reading
내가 했던 (대외)활동 – 2
1편에 이은 내가 했던 활동을 더 적어볼까 한다. 4. 영화 소모임 취미를 만들고 싶었다. 영화는 좋아하는 편이었으니, 재밌을 것 같았다. 영화 소모임에 들어서 사람들도 만나고 같이 영화도 보고 영화에 대한 얘기도 했었다. 걔 중에는 모임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영화를 정말 좋아해서 분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나는 후자가 되고 싶어서 영화를 보면서 분석도 해보고, 컷이 어떻게 쪼개지는지도… Continue reading
내가 했던 (대외)활동 – 1
지금은 대외활동을 많이 하지 않지만, 대외활동을 많이 했던 시절이 있다.사실 지금 생각해 보면, 왜 했는지 잘 기억이 안 나는 것들도 있다. 1. 대학생 시절 과 대표 1, 3, 4학년 때 과 대표를 했었다. 스무 살이 되고 처음 대학교에 갔는데, 장기 자랑을 했었다. 정말 지금 생각해 보면 아찔하지만, 아마 장기 자랑을 하면서 눈에 띄었는지 선배들이 하라고… Continue reading
여유
나의 여유는 마음에서 나온다. 몸이 바빠도, 내가 해야 할일, 하고 싶은 일, 계획된 일 등의 스케줄이 예상되고 그대로 흐르고 있다면 마음의 여유가 있다. 핵심은 예측 가능성에 있는 것 같다. 몸의 여유와는 관계없다. 직장인 시절에 패스트캠퍼스에서 저녁반 강의를 했었는데, 주 2회 강의를 했었고, 퇴근하고 7시부터 10시까지 강의를 했었던 것 같다. 그리고 집필도 함께 했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Continue reading
내가 가장 많이 쓰는 말
애초에 난 말이 많은 편은 아니다. 정말 친한 사이라면 많을 때도 있지만, 평소에 말이 많지는 않다. 그런 내가 가장 많이 쓰는 말은 뭐가 있을까. 무의식적으로 쓰는 말은 당연히 내가 인지하고 있지 않을 테니, 의식적으로 쓰는 말 중에는 “그럴 수 있지”인 것 같다. 이 말은 언뜻 보면 많은 것을 이해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때에 따라서 이것만큼 선… Continue reading
생계형 문어발 스타트업
LAH가 운영 중인 자사 서비스는 4개 정도 된다. 비디어스, 필름업, 장비모아, 영상인. 운영 중이라고 해서 모든 서비스에 마케팅 비용을 쓰거나, 시간을 쓰고 있다는 것은 아니다. MVP로 PMF를 테스트해 보기 위해 운영 중인 것도 있고, 적극적으로 개발하면서 업데이트 중인 서비스도 있고, 외부 요소로 운영하고 있는 서비스도 있다. 잘 알려진 스타트업이라고 하면 일반적으로 서비스명과 회사명이 함께 가는… Continue reading
내 인생에 없었을 일
내 인생은 대부분 내 선택에 의해서 흘러가지만, 또 사람 인생이란 것이 꼭 그렇지만은 않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 선택에 의해서는 절대 선택하지 않았을 일을 써보려고 한다.그렇다고 해서 그 선택이 후회되거나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그냥 그런 일이었고, 나름의 즐거움이 있었다. 예전 글인 왜 사업을 하는가에서 지금 회사 이전에 슬기로운생각이라는 회사를 운영했었다고 쓴 적이 있다. 그 당시 동업했던…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