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분기가 지났다.
다음주면 10월이다.
연초에는 분기별로 후기를 해볼 생각도 했었는데, 무색하게 벌써 3분기도 지났다.
정말 정말 정신없이 지났고, 지나가고 있고, 남은 4분기도 많이 정신없이 지나갈 예정이다.
새로운 프로젝트도 있고, 서비스 리뉴얼도 예정되어 있고, 외주 서비스에 리뉴얼도 있다.
많은 프로젝트가 병렬로 많이 예정된 걸 보니, 오히려 길고 길었던 서비스 개발이 마무리 되고 있다는 것이 실감된다.
어제 서비스 마라톤 회의를 하고, 프로젝트를 리스트업하니 올해를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렇다. 이것은 최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