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다리고기다리던 집들이

오늘은 드디어 A와 H가 놀러오는 날이었다. 더 빨리 초대하고싶었지만 이제서야 초대를 했다. 심지어 엘리베이터가 아직 교체중인데..

나의 T모먼트를 다같이 혼내고, 아내가 너무 좋아서 주저 앉을 선물을 사오고, 술을 엎으니 다같이 한숨을 내고 웃었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까지 즐겁게 함께 할 수 있다니 행복하다. 힝 모두에게 너무 고마운 일이다.

선물로 사온 잔은 굉장히 핫한 잔이라고 했는데 너~~~~무 이뻤다.

이제 다음엔 영등포 닭한마리 집을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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