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집들이

동생과 엄마가 온다고 해서 여느 집들이와 달리 많은 준비를 했다.

핫했었다는 막걸리 보쌈과 버섯전골을 준비했고, 맛있게 먹었다.
분명 요리는 내가 했지만, 대부분의 식재료는 엄마가 준 것이라 아이러니했다.
(내 요리의 비주얼은 그닥…)

다들 맛있게 먹고, 즐겁게 즐기고 가서 너무 좋았다.
기대한 만큼 좋은 시간이었고, 행복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초대하는 일은 정말 행복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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