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엔드 고민

잠깐 짬이 나서 몇가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봤다.

새 프로젝트가 조금 미뤄지긴 했지만,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백엔드는 책으로 어느정도 해결이 되고 있다.
프론트엔드가 문제다.

틈날때마다 GPT와 씨름하면서 구조에 대해 고민했다.
프론트엔드에서 기능과 화면을 나누고 싶었으나,
사실 완벽히 나누는건 말이 안되긴 하다.

그래도 어느정도는 방법이 있다.
GPT와 몇시간 씨름만 해봐도, 지금까지 해왔던 개발이 잘못된걸 알 수 있다.
지난 프로젝트에 대해 돌이켜보니 중간에라도 리팩토링을 했어야하나.. 아쉽다.

아무튼 새 프로젝트는 조금 더 나아지고 싶다.
아예 모든 기술 스택을 무시하고(열어놓고) 고민을 이어갔다.
생각보다 명확하지 않고 갈팡질팡했다.

요즘 핫하다는 htmx로 갔다가, alpine.js까지 갔다가 Next.js로 돌아왔다.
기술 스택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이 과정이 꽤 의미 있었다.

개인적으로 현재 고민의 결과로 작은 사이드 프로젝트를 해서 검증해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게 조금 아쉽긴하다.
또 두근거리는 걸 보니, 오히려 지금 하는 사이드 프로젝트를 더 집중해서 마무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안그러면 마무리 못하고 넘어갈까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