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전주 방문

술을 좋아하는 나로써, 전주는 궁금한 곳이었다.
음식도 정말 맛있다고 하고, 술 먹기도 좋은 곳이라고 했다.

그런데도 여행을 와본적이 없다.

그런 전주를 강의로 처음 오게 되었다.
그마저도 저녁 늦게 와서 즐길 새가 없었다.

숙소에 도착하니 10시 30분이었고, 힘든 여정이었으니(?) 맥주한잔을 했다.
아내와 떨어진 날이라 맥주를 마시면서 영상통화도 했다.

숙소는 1박 5만원에 잠만 잘 수 있는 에어비앤비였지만,
그래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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