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미래 그리기

어제와는 비교도 안되는 미래 그리기 시간을 가졌다.
시트에 탭이 4개나 추가됐다.

보수적으로 계산한 미래, 조금 나을 것 같은 미래, 희망적인 미래 등 여러 옵션으로 미래를 그렸다.
미래를 그리다 그리다, 결국 수치를 찾아 나섰다.

커뮤니티의 숫자, 다른 서비스의 숫자.
여러 숫자들을 종합했을 때, 가장 희망적인 미래를 적었던 탭이 “극사실주의” 탭이 되었다.

그렇게 깔깔대면서 현실감 없는 확정적 미래(ㅋㅋ)를 그리면서 하루를 다 보냈다.
지나고 보니 정말 필요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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