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풋 과부하

요즘 자의, 타의로 보는 주제가 너무 많다.

연예, 그림 그리기, 부동산, 크라임씬, 게임 업계 뉴스 등 다방면으로 많다.
단순히 “그렇구나~” 보면서 넘기는 수준보다 집중해서 보거나, 생각을 요구하는 상황이 많다.

그러다 보니 너무 많은 인풋이 들어오는 것 같다.
나아가 욕심도 생긴다. 그러니 팔로우만으로 에너지가 든다.

그래도 개발에만 관심 있었던 내가, 여러 분야에 관심 갖게 된 건 좋은 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체력이 달리는 걸 보니, 난 뭐가 됐건 덕후는 어려울 것 같다..
덕질의 기쁨이 궁금하긴 했는데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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