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여행 3

여행 마지막날이다.이번 여행으로, 여행이 즐거운 것이었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조식 뷔페를 먹고, 숙소에서 각자 빈둥거리고 퇴실하고 산책했다.빈둥거리면서 밀린 언슬전을 다 봤다.날씨가 좋아서 그냥 가기는 아쉬워, 퇴실하고 해수욕장을 산책했다.산책하다 보사노바가 보여, 커피 한잔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식당을 찾아보다, 쌈밥집을 찾았고 10분 거리이길래 걸어서 다녀왔다.다녀오는 길에 해수욕장에 유치원 애기들이 현장학습을 나온걸 봤다.길냥이가 물마시는 걸 보고 애기들이 구경하고… Continue reading

태교여행 2

쏠비치 조식은 선착순 예약이었다.전혀 모르고 있었기에, 조식 뷔페를 못갔다.그래서 미리 찾아놓은 식당을 갔다. 전복해물뚝배기 집이었는데, 여기도 너무너무 맛있었다.가격도 2만원인데 너무 잘나왔다.이번 여행은 맛집 운이 정말 좋다.8시가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거의 모든 테이블이 차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숙소로 와서 물놀이를 갔다.오션플레이도 지원을 받아서 무료로 입장했다.선베드와 구명조끼가 조금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무료로 입장한게 어딘지. 날이 쌀쌀했는데, 물 온도는… Continue reading

태교여행 1

아내와 태교여행으로 삼척에 왔다.회사에서 지원을 받아서 쏠비치를 저렴하게 왔다. 출발은 내가 운전하기로 했는데, 아내가 하고 싶다고 해서 장장 5시간동안 운전해서 도착했다. 쏠비치에 오기 전에, 안경점에 들렀다.엄마의 친구분이 하는 안경점인데 나도 친한 곳이라, 근처에 온 김에 선물 사들고 들렀다.안경 교정도 받고 오랜만에 인사도 드렸다.간 김에 렌즈도 샀다. 그 후에 숙소 체크인을 했다.3시즘 도착했는데, 사람이 많았다.그래도 생각보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