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약! 윤우의 새 놀이

윤우가 새로운 놀이를 찾았다.바로 소리지르기다. 생전 처음 듣는 소리를 내는데, “끼야아악” 에 가깝다.엄청 기분이 좋아보이기도 하고, 가끔은 짜증 같기도 하다. 보통 놀 때 소리를 내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본인 목소리를 들으면서 재밌어 하는 것이라고 했다.뭐 모든 순간 그렇진 않겠지만, 꺄르륵 거릴 때는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내와 나는 영상 남기기 바쁘다.그렇게 놀다보니 아이는 체력도 많이 쓰는… Continue reading →

관계

퇴사하는 직원과 저녁을 먹었다. 교수와 제자로 만나서, 대표와 직원이었다가 이제 그 관계마저 곧 안녕이다.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니, 어떤 관계가 될지는 지켜보기로 했다. 응원하기로 했다.

다 때가 있다.

윤우는 물을 좋아한다. 이 사실 하나만 알고, 저녁 씻기기 전 수영을 시키려고 물을 받았다.윤우가 들어가자마자 오열을 했다. 바로 수건으로 덮고 안아 달랬다.졸려하기도 하고, 배고프기도 할 시간이었다. 어른도 물을 좋아한다고 언제나 수영을 하고 싶다는 뜻은 아니다. 덕분에(?) 윤우는 자기전까지 몇번의 오열타임을 가졌고,제대로 배웠다.

이제는 제주이모

박수이모와 H이모는 이제 함께 제주를 다녀온 제주이모다.오늘은 제주이모들이 오는 날이었다. 일주일만에 큰 윤우 모습에 감탄을 금치 못하며..언제나처럼 윤우와 (엄마 아빠보다 더 열렬히) 놀아주었다. 덕분에 아내는 운동도 다녀오고, 머리도 하고 왔다. 윤우는 눈이 풀릴때까지 놀고,평소와 다르게 긴 잠도 자고. 두 분은 매 주 와서 윤우와 함께 시간을 보내니,거의 아이를 가진 사람 만큼이나 육아 전문가가 되었다. 사업을… Continue reading →

1on1, 내년 계획

1on1을 하며 올해를 돌아보며 짧게 얘기를 나눴다.자주 얘기를 나누는 편이라, 약간 형식상의 자리가 되고 있기도 하지만,그래도 꽤 의미는 있다. 1on1을 다 하고,우리 회사의 올해를 돌이켜보고 내년을 잠시 생각해봤다. 생각이 많아진다.단기 계획도, 장기 계획도 필요하다. 토스 이승건 대표의 영상이 최근 쓰레드에 돌고 있던데,좌절과 자기 연민을 극복해서 해결해나가는 사람이 인재라더라. 내년 계획은인재로 거듭날 계획이다~

쓸말이 없다.

쓸말이 없다.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윤우가 깨어 있을 때는 밥을 주고 놀아주고,윤우가 잘 때는 아내와 각자 놀거나 같이 놀았다. 어김없이 저녁 메뉴를 고민하다,또 닭한마리를 사다 먹었다.지난번 부추를 안주셨다고 하니 하나 더 주셨다.그렇게 배터지게 먹었다. 특별할 것 없는 주말이 갔다.

100일 기념 셀프 촬영

아내와 둘이었다면 절대 안했을 일을 했다. 아이가 있으니, 셀프 스튜디오라는 곳을 예약해서 가게 되었다.100일 기념으로 렌탈을 해서 집에서 촬영하려다가, 아무래도 피곤할 것 같아서 포기했었다.그러다 아내의 제안으로 스튜디오를 예약해서 간 것이다. 돌아오는 길에 얘기했지만, 연애때도 안해본 것들을 윤우 덕에 한다며, 웃으며 왔다. 여튼, 처음 방문했는데, 원격으로 카메라의 전원을 제어하고 있었다.그리고 많은 것들에 대한 안내가 잘 되어있었다.배경지… Continue reading →

만드는 사람

만드는 사람의 가치는 만들 때 있다. 나아가서 만든 걸 고칠 때도 꽤 가치가 있다. 마음이 급해서, 열심히 작업해서 만들고 나면,할 수 있는게 별로 없다. 마음이 급하니 손이 놀고 있으면 불안하다.게임을 해본다.시간이 잘 갔다.다행이다 싶지만, 보낸 시간만큼 뭔가 해야할 것 같다. 예전 같았으면 사이드 프로젝트를 했을 것 같은데,속편한 소리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글로 쓰니,그냥 뭐라도 만드는 게… Continue reading →

MCP 첫 활용

MCP를 처음 써봤다.나온지 한참 되었으나,직접적으로 써볼 일이 없어서, 그런게 있는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다. 초기에는 MCP 구성도 꽤 번잡스러웠는데,이제는 많은 툴들이 GUI 내에서 로컬 서버를 바로 활성화하고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해두어서 너무 편하다. 피그마 디자인을 연동할 일이 있어서, 피그마 개발 모드를 켜고 MCP 서버를 켜니 바로 주소가 나왔다.심지어 커서로 연동하겠다고 하니 커서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했다. 그리고 시켜보니,…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