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전

사업은 체력전이라고 많이 얘기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대부분의 노력에 “사업하려면”을 붙이면 말이 된다.

사업하려면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 경험이 많아야 한다. 운동을 해야 한다. 등 다 말이 된다.
하하. 안타깝게도(?) 대부분 공감된다.

최근 가장 공감되는 것은 체력전이다. 체력이 좋아야 한다는 것이다.
신체의 체력도 중요하지만, 멘탈의 체력도 정말 중요하다.
끊임없이 벽을 만나고 숙제를 만나다 보면, 마음이 지치기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무작정 무리하는 것 보다, 스프린트와 휴식의 리듬이 중요하다.

“사업한다고 해놓고, 이렇게 쉬어도(놀아도) 되나?”
“이러다 죽겠다. 오래 하려면 쉴 줄도 알아야 하는데”

두 생각이 언제나 갑론을박 바쁜데, 그 자체가 건강하다고 볼 수 있겠다.
암 헬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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