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 첫 활용

MCP를 처음 써봤다.
나온지 한참 되었으나,
직접적으로 써볼 일이 없어서, 그런게 있는가보다 하고 넘어갔었다.

초기에는 MCP 구성도 꽤 번잡스러웠는데,
이제는 많은 툴들이 GUI 내에서 로컬 서버를 바로 활성화하고 연결시킬 수 있도록 해두어서 너무 편하다.

피그마 디자인을 연동할 일이 있어서, 피그마 개발 모드를 켜고 MCP 서버를 켜니 바로 주소가 나왔다.
심지어 커서로 연동하겠다고 하니 커서 설정을 자동으로 적용했다.

그리고 시켜보니, 왜 MCP가 좋다고 했는지 알겠더라.
오해의 소지가 없다.
물론 프롬프트도 명확하게 써야하겠지만,
대충 써도 의도를 잘 파악한다.

이 이상 더 좋게 AI를 활용하는 기술들이 많을 것이다.
이것 저것 나왔으니 써보라는 글과 영상이 쏟아지는 걸 보면 말이다.

그런데.. 이미 너무 충분하고,
결국 사람 손이 타야되긴해서, 더 시간을 쓰고 싶진 않다.

그러다 또 넘어갈 날이 오겠지.
결과물을 보니 조금 더 잘 써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다.
다음 숙제로 남겨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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