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썰] 학창 시절의 나

초등학생 시절의 나는 수학을 많이 좋아했다. 문제 푸는 것이 너무 즐거워서 수학 익힘책을 매 학기 초에 다 풀어서, 매번 선생님께 되려 혼나고 지우개로 다 지웠던 기억이 있다. 근데, 수학만 그랬다. 당시 엄청난 운빨로 중학교를 전교 1등으로 입학하여, 학생 대표로 선서하는 기염을 토했다. 왜 운빨이냐면, 바로 첫 중간고사부터 1등은커녕 두 자릿수 안에도 못 들었기 때문이다. 중학생… Continue reading →

[개발자 일상] 느낌적인 느낌에 대한 느낌

학교 강의나 입문 강의를 자주 하다 보니 개발을 시작하는 분들의 코드를 자주 본다. 구글링하여 나온 포스팅들을 볼 때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정리되어 있는데, 사실상 정리가 아닌 포스팅이 꽤 많다. 당연히 모든 분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일부에 대한 이야기이다. 이번 포스팅의 제목에 ”느낌적인 느낌“이 들어간 이유는,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고 프로그래밍 또는 정리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프로그래밍에… Continue reading →

[개발자 일상] 일의 우선순위

최근 들어 강의가 늘었는데, 3분기에 들어와서는 매주 3~5일씩 강의를 하고 있어, 회사업무를 보는 시간이 물리적으로 줄었다. 오늘은 오랜만에 출근해서 밀린 회의와 일을 진행했다. 현재 회사는 비디어스 리뉴얼로 매우 바쁘게 돌아가고 있는데, 앱 먼저 리뉴얼이 되어 곧 출시할 예정이다. 개발하다 보면 수많은 벽과 버그에 부딪힌다. 그럴 때면 당연히 열심히 구글링하고 디버깅한다. 그러다 보면 시야가 굉장히 좁아지는… Continue reading →

대한민국 인맥사회

대한민국은 인맥 사회라고들 한다. 아는 사람끼리 서로 도와주기도 하고, 같은 조건이라면 아는 사람에게 일을 주는 경우가 많기도 하니까. 내 주변 사람 중에 가장 인맥이 넓은 사람 A 님을 최근에 만났다. 개발자이지만 내가 아는 개발자 중에 제일 인맥이 넓다.그동안의 근황을 주고받다 보니, 나는 현재 내 주변 사람들과 같이 해온 일들을 얘기했고, A 님은 본인이 만나온 사람들에… Continue reading →

[개발자 일상] 어제 일기

주말에는 보통 밀린 집안일과 회사일을 하는데, 어제는 오랜만에 아내와 나갔다. 평소 주말에 잘 안나가는 이유는, 난 아침형 인간이고 아내는 아니라서 그런 것도 한 몫한다. 영화를 보러가도, 난 조조영화를 좋아하는데 아내는 그렇지 않다.그런데 왠일인지 어제는 아침에 같이 봐주겠다고 하여, 같이 나왔다. 무려 8시 10분 영화를 같이 보러 갔다. 영화가 끝나니 11시였는데,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동안 잊고… Continue reading →

[개발자 일상] 일상에서의 효율 – 1

대부분의 개발자가 나와 같다고 믿고 싶다. 효율에 대한 얘기다. 효율적으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은 시간 대비 해내는 것이 많다고 할 수 있겠다. 내가 신경쓰는 일상의 효율이 매우 많지만 그 중 몇가지만 소개해보려고 한다. 1. 오래걸리는 빌드가 있다면 무조건 자리 비울 때. Flutter로 개발한 앱을 빌드하거나, 서버에 dnf 패키지를 설치해야할 때 등 작업이 10초 이상만 되도꼭 자리를… Continue read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