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의 첫 어린이날

집앞 한강 합수부에 꽤 오랜기간동안 공사중이 붙어있었다.어느새 시간이 흘러, 공사는 마무리 되었고 꽤 높은 언덕이 만들어져있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아내와 윤우와 나들이를 나섰다.윤우와 둘이 갔던 곳을 가기로 했다.한강을 바라보는, 조금 큰 계단형태로 쉼터로 만들어진 공간이 있다. 그러다 공사가 끝난 언덕을 봤는데, 아이들이 보였다.아내가 여기로 가보자고 해서 갔더니 너무 좋은 공간을 만들어두었다.꽤 큰 공터가 있고, 큰 계단이… Continue reading

처음 겪는 고통

귀가 간지럽고 통증이 있어서 병원에 갔다.낮에 가려다 못갔는데, 미루면 안될 것 같아서 저녁에 갔다. 진단명은 모르겠는데, 고름이 부풀어 올라있었고, 안쪽은 염증이 있었다.마취를 하고 째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마취를 했다.미치게 아팠다.째고 나니 통증이 사라졌다. 집에 와서 다 나아서 너무 좋아 했다.왠걸, 마취가 풀리니 죽겠다.너무 아프다..잘 수 있을지 걱정이다. ;ㅅ;… 아픈건.. 괴로운 거였지 참..

안녕 쿠로

직원 한명이 퇴사를 했다.오늘이 마지막 출근이고, 정말 본인답게 정리해야할 계정을 리스트로 전달하고 인사했다. 아쉬운 것은 어쩔 수 없지만, 좋은 선택이라 믿고 응원하게 되었다. 계정을 정리하면서 정리가 되었다.내년을 잘 맞이해보자.

끼약! 윤우의 새 놀이

윤우가 새로운 놀이를 찾았다.바로 소리지르기다. 생전 처음 듣는 소리를 내는데, “끼야아악” 에 가깝다.엄청 기분이 좋아보이기도 하고, 가끔은 짜증 같기도 하다. 보통 놀 때 소리를 내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본인 목소리를 들으면서 재밌어 하는 것이라고 했다.뭐 모든 순간 그렇진 않겠지만, 꺄르륵 거릴 때는 맞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아내와 나는 영상 남기기 바쁘다.그렇게 놀다보니 아이는 체력도 많이 쓰는… Continue reading

관계

퇴사하는 직원과 저녁을 먹었다. 교수와 제자로 만나서, 대표와 직원이었다가 이제 그 관계마저 곧 안녕이다.관계가 끝나는 것은 아니니, 어떤 관계가 될지는 지켜보기로 했다. 응원하기로 했다.

돌아온 일상

역시 휴가를 다녀오면 일이 쌓이기 마련이다.그래도 이번 휴가는 정말 연락이 적은 휴가였다. 쌓인 일을 부랴부랴 처리하니 여독을 느낄 새도 없이 하루가 갔다. 여행가서 찍은 윤우 사진들을 보고 있자니,정말로 꿈같았다.이렇게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오다니.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으니,다시 현실에서 힘을 내야겠다. 빠이팅

새로운 다짐

오늘 새롭게 다짐했다.아기는 매일 새로 태어난다고. 오늘은 배가 불편해서 울다 잠들었다.용트림을 몇번하고 눕혔는데..계속 잠이 안들길래 안아려고 드는데, 갑자기 그억~ 하더니 눈이 풀려서 잠들었다. 또 어리둥절..-ㅅ-.. 아내와 다짐했다.아기는 매일 모드가 다르다고.오늘은 그냥.. 트림 많이 하는 아기였다. 내일은 어떤 아길까..?^.^

태교는..?

태교랍시고 목소리를 조금 들려주긴 했었다.그리고 노래를 불러줬었는데, 90년대 노래를 많이 불렀다.그래서 가끔 내가 노래를 부를 때 윤우가 관심을 보일때가 있다. 오늘은 동요를 불러주는데 너무 좋아해서 하루종일 동요를 불렀다.그러다 태교가 떠올라, 90년대 노래를 불러보기로 했다.나의 선곡은 지오디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였다. 야이야이야~ 까지 가지도 못했는데 윤우가 오열했다.끄고 동요로 돌아오니 다시 차분해졌다.미안해 윤우야..^.^.. 그래도 아직 포기할 순…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