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의 첫 어린이날

집앞 한강 합수부에 꽤 오랜기간동안 공사중이 붙어있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공사는 마무리 되었고 꽤 높은 언덕이 만들어져있었다.

오늘은 어린이날이라 아내와 윤우와 나들이를 나섰다.
윤우와 둘이 갔던 곳을 가기로 했다.
한강을 바라보는, 조금 큰 계단형태로 쉼터로 만들어진 공간이 있다.

그러다 공사가 끝난 언덕을 봤는데, 아이들이 보였다.
아내가 여기로 가보자고 해서 갔더니 너무 좋은 공간을 만들어두었다.
꽤 큰 공터가 있고, 큰 계단이 있어서 돗자리를 펴고 앉아있기 좋았다.
나무가 있어서 약~간의 그늘도 있고.

그렇게 윤우 이유식도 먹고, 커피 한잔과 도시락도 먹었다.

이렇게 가까이, 이렇게 좋은 공간이 생겼다니.
아내와 자주 오기로 했다.

얼른 윤우도 다른 아이들처럼 걸었으면 좋겠다.
아빠랑 같이 자전거 타는 아이들도 많아서 부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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