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벽

H의 일기를 읽고 김애란 작가님이 나온 질문들 전체 영상을 봤다.

말과 글에서 범접할 수 없는 벽이 느껴졌다.

가지지 못한 것을 볼때면 그 사람의 노력과 무관하게 마냥 부러울 때가 있는데,
부럽기보다 경이로웠다.

그동안 받은 책 선물이 다시 보였다.
A, H가 준 책 선물도 있고, 동생이 읽어보라며 빌려준 책도 2권이나 있다.

막상 책을 읽으려고 하면, 왜 책을 읽는 것 마저 “비효율”처럼 느껴지는 지 모르겠다.
같은 시간을 다른 일에 쓰면 훨씬 효율적으로 쓸 텐데 라는 생각.
그렇다고 모든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진짜로 생각을 고쳐먹을 일이다.
무엇이 정답인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같은 생각이 오답인건 깨달았다.
행동으로 생각을 고쳐보자.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