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종일 미팅

오전에는 미팅은 아니고 1on1을 했다.
분기마다 한번씩 하려고 하는데, 다행히 더 늦기전에 잘 챙겼다.

모두가 고민은 없다고 시작하지만, 얘기를 나누다보면 크고 작은 고민이 있다.
내가 해결해줄 수 있는 것은 없고, 그저 내 얘기를 할 뿐이었다.
당연히 내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 것들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다.
물론 그런 부분을 얘기하긴 하지만, 틀린건 아니라고 얘기한다.
음.. 그런데 지나고 보니 틀렸다고 말하는게 더 나을까 싶기도 하다.

1on1의 가장 힘든점(?)은 아~~주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오후에는 필름업 미팅을 했는데, 정말 체력이 딸렸다.
하품이 쩍-쩍- 나오고, 눈이 퀭한 느낌이 들었다.

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도, 하품없이 한문장을 못쓴다~~
얼른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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