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피카츄

병실에 있으면서 아내를 봐주고 있지만,
생각보다 빈 시간이 많다.
뭘 할까 하다가, 추억의 게임을 해보고 있다.

라이브러리에 단데기 이야기를 썼던 것이 생각나서 해봤다.
애니메이션에서 지우가 가졌던 포켓몬들로 구성해서 하니, 옛날 생각도 나고 재밌다.

그런데 게임보다 뿅뿅이 사진이 더 재밌다.
그런데 사진보다 실물이 더 재밌다.

아내만큼 실물을 못보니 아쉽다.
아내가 찍어온 영상을 보면 너~~~무 귀여운데,
그 실물의 맛이 안살아서 아쉽다.

지금을 즐기라는데.. 즐길수가 있어야 말이지~
얼른 데려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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