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로 와서 산책을 열심히 하고 있다.
평일엔 뭐 염창에서 지낼때와 크게 차이 없지만, 주말이 다르다.
아침을 먹고 커피를 사러 나갔는데,
생각보다 날이 시원해서 나간김에 산책하기로 했다.
아침부터 사람이 많았다.
그렇게 아침에 석촌호수를 걷는데, 좋았다.
하지만 땀을 많이 흘려서 샤워를 했다.
그리고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저녁에 집에 와서, 다시 산책을 하고 샤워를 했다.
사실 어제도 오전, 저녁 두번 산책을 했다.
훨씬 접근성도 좋고, 숙소에서 할 것도 없어서(?) 산책을 자주 나가게 되니 좋다.
정말 송파 오길 잘했다.
돈만 많으면 살고싶은 마음이 조금 생겼다.
뭐.. 달라질 건 없지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