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의 일하는 방식

오랜만에 찐 갑과 일하고 있다.

시간이 충분히 있었음에도,
그 시간들이 아쉽게 흘렀다.
결국 다가온 마감에 몰아쳤고,
프로젝트 구조상, 협업의 구조상 빠르게 진척될 수 없는 상황을 만났다.

결국, “와라”가 되었다.
관계를 떠나서 하나의 제품처럼 생각하는 PM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싶다.
일정을 계속 체크하고,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조금더 적극적으로, 되게 하려면 어떤 지원이 필요한지 이끄는 PM.

하지만 여러 회사가 엮인 관계에서 이런 사람은 없다.
뭐.. 나만해도 그런 역할을 맡아서 하고 싶진 않으니까.

그냥 성실히 대응하면 된 것 아닐까.
결국 모두 이런 생각을 해서 지금의 상황에 도달했지만,
아쉬운 사람이 하는거지 뭐.. 성실하기나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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