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했던 게임의 스토리 코멘터리

로스트아크 게임을 꽤 재밌게 했었다.
결혼식을 하기 전에 같이 살 때 했던 기억이 있으니 정말 오래됐다.
이제는 하지 않고, 할 것 같지도 않지만, 스트리머들을 종종 챙겨보고, 게임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 보고 있긴 했다.

기나긴 1부 스토리가 이제 완결을 내고, 코멘터리 영상이 어제 올라왔다.
영화나 드라마도 코멘터리를 자주 하지 않냐면서, 올라온 영상이 2시간 40분이다.
편집 영상이 이정도면.. 얼마나 길게 얘길 했을까.

이 서사 안에서 이 장면을 위해 어떻게 작곡을 했는지,
어떤 캐릭터에 몰입이 되는지 등의 얘기를 들으니 너무 재밌다.

이야기와 캐릭터를 만드는 사람들의 얼굴, 눈에서 빛이 난다.
이걸 보고 있자니 게임은 정말 종합 예술이 맞다.

웃긴 얘기지만,
이 사람들은 만드는 과정이 즐거웠고, 후일담으로 코멘터리를 풀어내는 건데,
이 영상을 보고 나는, 코멘터리를 하고 싶어서 코멘터리할 뭔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