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덕분에 우리 회사같이 조막만한 회사도 DDD(Demo Driven~)를 할 수 있게 되었다.
필름업을 만들면서 우리도 모르는 길을 가야하니, 끊임없이 논의의 연속인데,
화면을 만들고 논의하는 것만큼 유용한 것이 없다.
잘 그림이 안그려져서 논의가 막히다가도, AI에게 시켜서 일단 화면을 본 후에 진행이 되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
고작 1년전만 해도, 펜으로 그리고 며칠을 피그마로 디자인해서 배치한 후에 논의하고 수정하고를 반복했었다.
체력은 조금 딸리지만.. 막히더라도 즐겁고 해결하는 과정은 더 즐겁다.
지칠때면 희망회로를 돌리는 과정도 즐겁다.
그래도 체력이 딸리는건 어쩔수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