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이 필요해

컴퓨터를 하고 있을 때 빼고는 휴대폰을 놓지 않는다.
바꿔 말하면 잠자는 시간 빼고는 끊임없이 무언갈 본다는 얘기다.
고치려고 (아주약간) 노력도 해봤지만, 시각자료 없는 순간이 지루해서 견딜수가 없더라.

그런 이유로 눈이 요즘 피로하다.
쉽게 흐릿해진다.
아무래도 가까이 보는 시간이 너무 많아서 그런 것 같다.

자전거를 한창 탔을 때는 자연스럽게 멀리보고, 자연도 보고, 당연하게도 휴대폰을 안본다.
그래서 눈 건강이 훨씬 좋은 느낌이었다.
얼른 체력을 올려, 자전거를 다시 타야겠다.

비야 제발 그만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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