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윤우와 산책하고 나니 너무 좋았었다.
그래서 아침일찍 윤우를 데리고 산책하기로 마음을 먹고 나섰다.
다행히 아침에는 미세먼지가 괜찮았고,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았다.
집 근처에 용왕산이라는 작은 동산이 있는데,
동산에 다녀왔다.
아내가 임신했을 때 아내와 함께 갔었던 곳인데,
윤우와 같이 가니 또 달랐다.
약~간은 등산하는 기분도 들었는데, 윤우를 안고 가니 운동도 꽤 되더라.
이른 아침이라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계셨는데,
좋은 아빠라며 칭찬해주시는 분들도 있었다.
참 어딜가나 윤우 덕분에 좋은 사람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