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포레 2

숙취가 조금 있었지만, 일찍 일어났다.
일단 일찍 눈을 뜬김에 자쿠지에 물을 받았다.

아내의 아침약을 위해 깨우고 같이 라면을 먹었다.
라면을 먹고 자쿠지에서 물놀이를 하고, 아내는 쉬러 들어갔다.
그렇게 퇴실 전까지 자쿠지에서 놀고, 정리 후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근처에 두부집이 있어서 먹고 헤어졌다.
동서는 아쉬워 했지만 아내도 처제도 나도 쉬고 싶은 눈치로,
처제가 헤어지자고 했다.

그렇게 집으로 와서 또 쉬었다.
아내는 약 효과가 들어서 조금 나아졌다.

그리고 회사 소식을 들었는데,
QA에 아주 이슈가 많았다.
그래도 최대한 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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