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역시 바쁘다.
주중 유일하게 출근하는 날이다 보니,
밀린 미팅을 몰아서 한다.
그리고 주말동안 이슈가 쌓이는 경우도 있고,
월요일이라 고객사의 컨디션이 좋은 것도 같다(?)
매주 수요일마다 하던 개발자 미팅을
오프라인으로 하기 위해 오늘 했다.
별로 할 얘기가 없어도, 1시간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이 시간을 보호해보자는 취지인데,
싫..을수도 있나? 싶네 갑자기..
이슈 해결이 잘 안되어, 오늘은 오랜만에 늦게 퇴근했다. 3시쯤.
아내는 분명 윤우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집에 가고 있다고 하니, 한시간째 울고있다며 빨리 오라고 했다.
하~~필 조금 늦은 날 윤우가 울었다.
내가 도착하고 윤우는 거짓말처럼 울음을 그쳤다.
엄마는 억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