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확천금의 욕망이 생겼다.
회사에서 이 욕망을 펼칠 때는, 미친듯이 서비스를 만들었다.
휴대폰, 명언앱 등 달리는 과정에서 돈이 벌리는 것 마냥 달렸다.
결국 잘 안돼서 서비스를 접고,
메인 서비스는 개발자 혼자 달리는 것이 좋은 것도 아니고,
필요한 것도 아니여서
사이드 프로젝트에 에너지를 쏟았다.
심지어 개인사업자를 낸 것까지 코미디.
당연히 돈은 못벌었다. 스스로 잘 쓰고 있긴 하지만.
이제는 역시 일확천금은 게임이라며,
게임을 시도해봤었지만, 역시 게임 개발을 해본적 없이 해내긴 어려웠다.
욕망에 근접하면서, 편하게 꾸준히 할 것들을 찾아 헤맸다.
그런게 있다면 누구나 꾸준히 쉽게 했겠지 싶긴 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봤다.
결국 길을 잃고 욕망만 남았다.
그러니 스스로 너무 답답해서,
욕망을 접어두고 쉬어볼까 했는데 쉬는 방법도 잘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더- 일찍 자기 시작했다.
욕망으로 시작해서 게으름으로 귀결된 이상한 흐름이지만,
어쨌든 어떻게든 흘러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