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윤우가 있는 모임에 익숙해졌다.
취요남의 보일링 랍스터를 소개해줄겸 초대했다.
빈손으로 오지 못하는 병(?)에 걸린 동서는,
유명하다는 집에서 족발과 양볶음을 가져왔다.
세상에.. 너무 맛있었다.
윤우를 12시 30분에 재우고, 먹기 시작했다.
6시 반까지 술을 마셨다.
비싼 위스키도 마시고, 소맥도 마시고, 처제 부부가 사온 지역 수제 맥주도 마셨다.
중간에 윤우와 산책도 다녀왔다.
어느새 윤우가 있는 상황이 익숙해졌다.
덕분에 주말을 잘 보냈다.
처제 부부가 집에 가고,
윤우가 잠들고,
마지막 술을 마셨다.
일주일에 3일 술마시기로 한 약속을 지킨 것에 대한 보상인지
술을 정말 많이 마셨다.
내일 숙취가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