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기념일 +1

아내와 둘다 결혼기념일을 까먹었다.
오늘 알았다.

챙기는 기념일이 거~의 없다 시피 해서 결혼기념일이 유일한데,
그마저도 잊었다.

나는 어제 피로가 누적돼서 침대에 일찍 누웠고,
아내는 밤 늦게까지 윤우 이유식을 하고 빨래를 정리했다.

조금 아쉽긴 해도, 뭐 어쩔 수 없다.

아쉬운대로 오늘 쏘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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