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D-1

휴가를 보내고 출근해서 QA 상황을 확인했다.

다들 고생했지만, 손봐야 할 곳이 많았다.
수정할 부분만 많다면, 빠르게 쳐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새로 개발해야하는 부분도 있어서 마음이 무거웠다.

심지어 데이터 적재도 시간이 걸리는 일이라 마음이 급했다.
물론 적재를 하고 있긴 했지만, 조금 더 빠르게 적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할 시간은 없었다.

어떻게 하루가 흘렀는지 모르겠다.
정말 고된 하루를 보냈던 것만 기억난다.
자정이 넘었다는 것만 기억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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