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가 뒤집을랑 말랑 하더니, 드디어 성공했다.
오늘은 할머니 생신이다. 원래 혼자 다녀올 생각이었지만,
아내와 윤우도 같이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같이 갔다.
윤우가 순하다며 다들 너무 이뻐하셨다.
윤우는 몸에 열이 많아서, 겉옷을 벗겨놓고 맨살을 내놨었는데,
다들 볼때마다 애기 춥게 왜그러냐고 그랬다.
정작 윤우는 볼이 벌겋고 다리는 뜨끈했는데..
그렇게 집에 돌아와 잠시 눕혔는데, 갑자기 뒤집으려고 했다.
뒤집을것 같아서 계속 녹화를 했는데 실패하더니..
결국 성공했다.
첫 시도부터 다 찍은 영상을 가지고 싶었으나.. 아쉽게도 다리가 넘어간 상태로 출발하는 영상뿐이다.
그래도 다 넘어가고 뿌엥 하는 영상이 남아서 너무 좋다.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