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만든다는 것

정확히는 AI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에 대한 이야기다.

끊임없는 안목에 대한 판단이다.

AI는 말한대로 일하는 실무자이다.
제대로할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다.
끊임없이 나는 그 결과에 대해 평가하고 판단하고 다시 지시해야 한다.

어떤걸 만들어도 기획이 완벽할 수는 없기 때문에,
중간 수정은 계속 되고, AI는 빠르게 해주니 판단해야하는 순간이 고민의 시간보다 빠르게 온다.

사이드 프로젝트로 게임을 만들어 보고 있다.
작은 퍼즐 게임부터 꽤 큰 게임도 만들어보고 있다.
게임은 소비만 해봤지, 기획은 커녕 개발도 해본적이 없다.

그러니 개발하면서 얼마나 더 판단할 일이 많겠는가.
기획이라도 있으면 기준이라도 있지.
만들다가 “아 맞다. 이런것도 고려해야 하지.” 와 같은 순간을 수도 없이 만난다.
관둘까 싶다가도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봐야지 싶어서 끌고 간다.
결국 또 경험과 자산이 될테니까..

그리고 결국 해내야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걸 아니까 멈출수는 없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