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개의 어플리케이션

한 때 생각했던 것이였다.
나는 손도 빠르고 개발도 곧잘하니,
앱이나 웹이나 뭐가 됐건 서비스를 많이 많이 만들어서 조금씩이라도 수익을 내면 큰 돈이 되겠다는 생각이였다.

언젠지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사업을 하면서도 이런 생각을 했던 시기가 있었다.
그리고는 운영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를 깨닫고 잘못된 생각이란 것을 알았다.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또 다른 얘기를 들었다.
많이 많이 만들어서 그 중 하나가 대박 나는 것이라고.
그래서 많은 서비스를 만들었다.

어차피 정답은 없다.
스스로 경험으로 만든 정답은, 많이 많이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은 맞고,
그게 병렬이 되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제와서는 하나의 서비스에 정착하려는 방향이, 너무 맞는 길이다.
안되면 어떡하냐는 우려가 있겠지만, 될때까지 하는 거지 뭐.

번외로 개인 프로젝트도 비슷한것 같다.
가벼운 마음으로 사이드 프로젝트로 (혹시 모를 대박을 꿈꾸며) 여러 앱을 만들었고, 또 만들고 있다.
다시금 지난날 생각이 난다.
프로젝트들은 돌봐주지 않으면, 묘하게 그 서비스는 점점 죽어간다.
사이드 프로젝트의 방향을 다시금 잘 설정해야겠다.
그저 재미로 하기엔.. 시간이 아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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