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우의 밤잠이 좀 잡혔다.
막수 7시도 거의 맞춰지고, 처음 눕히고 5~10분정도 울다 거의 잠든다.
그렇게 5시간을 잔다. 7시간도 잔적이 있다. 놀라울 따름.
그리고 분유를 한번 먹고 다시 4시간을 자고 7시에 깬다.
낮잠도 비슷하게 시도하고 있다.
수면의식을 조금 더 짧게 구성하고, 먹놀잠으로 끌고 가고 있다.
낮잠이 잘.. 안된다. 하루 4번 낮잠을 자는데, 한번 잘때 1~2시간은 자야하는데, 2시간은 손에 꼽고 1시간도 잘 못잔다.
일단 총 자는 시간이 13시간은 넘어가서, 큰 무리는 없어보인다.
그저 아내와 나의 삶이 힘들뿐..^^..
윤우도 날 닮아 아침형 인간인가..
사실 모든 아기가 다 다른 사람인데, 3시간 텀이고 잠은 어떻고, 정해진게 어딨겠냐.
맞는 말이다. 그래도 며칠간 안되는 걸 경험하면.. 가볍게 생각하기 어렵다.
일단.. 지켜보자.
아직 일주일도 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