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기념해서 윤우 외증조할아버지를 뵈러 현충원에 갔다.
간김에 피크닉도 즐기기로 해서, 처제 부부와 장모님과 각자 도시락을 싸와서 먹었다.
날씨도 좋고, 음식도 맛있고, 윤우 컨디션도 좋았다.
이유식도 잘 먹고, 돗자리에 엎드려 놓으니 여기저기 기어다니면서 좋아했다.
그렇게 윤우 잘 시간이 다가오고,
유모차에 태워 재웠다.
지금은 어린이집 스케줄에 가능하면 맞추려고 하다보니,
늘 정해진 시간에 재워야해서 활동하기 불편하다.
사실 조금 내려놓고 잘수있을땐 재우고 아니면 못하고 말 일이지만,
또 많이 못자면 짜증을 내기도 하고, 컨디션이 떨어지기도 한다.
정답도 없고, 심지어 아내와 생각이 다르기까지 하다.
타협의 연속이다.
이 시기도 금방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