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라이브러리라는 이름으로 포스팅을 꽤 오랜 기간 했었다.
작년부로 연재를 마쳤다.
꽤 오래전에 썼던 글인데 생각이 난다.
회사 자체를 하나의 서비스라고 생각하고, 회사 구성원들이 쉽게 쓸 수 있는 사소한 자동화도 개발하며 인프라를 만들겠다는 글이였다.
세금계산서 발행도 해보려고 했고, 클라이언트 관리 등 여러 기능을 개발하려고 했다.
사람이 해도 충분하지만, 조금이라도 편해지면 그 시간이 쌓여서 의미가 생길거라고.
결국 잘 안되긴 했다.
아주 기본적인 것만 활용하게 되었고, 나머지는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그런데 이제 너무 쉬워졌다.
내부용 서비스는 그럴듯하고, 유용하면 최고다. 사실 그럴듯할 필요도 없긴하다.
하지만 이제 AI 덕분에 그럴듯하고 유용한데 딸깍으로 된다.
H가 늘 얘기하는 말이 있다.
우리는 말하면 제때(?)는 아니더라도 꼭 이뤄진다고. (1년 텀이라고 했었나..)
이번은 1년이 아니긴 하지만, 결국 해내게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