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블스 플랜

데블스 플랜 시즌 2가 시작돼서 열심히 보고 있다.
시즌 1은 혼자 봤었는데, 시즌 2는 아내와 함께 보고 있다.
다행히 아내도 취향에 맞아서 재밌게 보고 있다.

이번 시즌은 출연자들 케미나 게임 스타일도 좋고, 게임 자체도 너무 좋다.
재밌는 게임이 많다. 그래서인지 훨씬 몰입이 잘된다.
가끔 못따라가기도 했지만..^^

나는 보면서 게임도 참여하고, 이건 못하겠다, 대단하다고 하기도 하고 같이 긴장하면서 난리를 치고 조잘대면서 본다. 아내는 그렇지 않다.
아내는 오히려 그런 나를 보면서 절레절레하며 웃으면서 다시 TV를 본다.
서로 다르게 즐기고 있지만 재밌게 보고 있다.

나오는 캐릭터들 하나하나 뜯어보고 싶지만, 아직은 스포가 될테니 아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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