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 방문

동생이 방문했다.
오늘은 윤우가 새벽에 분유먹는 시간 빼고 잘 자줘서 컨디션이 괜찮았다.

동생이 반나절 동안 윤우를 봤다.
윤우가 찡얼대긴 했지만, 곧잘 안겨있어서,
아내와 산책도 다녀왔다.

아기를 잠깐만 봐줘도,
사소한 일상을 즐길 수 있어서, 하루의 기분이 참 크게 다르다.
30분 산책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이제 연휴 하루 남았다.
얼른 가라 연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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