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아기를 보고 왔다.
너~무 너무 이쁜 아기다.
아내의 친한분 집인데, 누워서 기어다닐때부터 몇번 갔었다.
벌써 돌이 지난지도 몇달이 지나서,
뛰어다니고 옹알이도 한다.
한층 더 잘 찡얼대기도 한다.
처음 같이 놀이터를 가봤는데,
역시 애들은 아빠가 놀아줘야 한다.
체력이 말이 안된다.
그렇게 신나게 놀고 집에 오는 길에 선물을 잔~~뜩 받았다.
욕조, 장난감, 모빌 등 차 트렁크와 뒷좌석까지 가득 채워왔다.
아니, 준거없이 이렇게 많이 받아도 되나 싶다.
그렇게 한가득 받아와서 아기방에 채워넣으니,
벌써 아기 맞이가 다 된것 같다.
뿅뿅이는 좋겠네.